팔봉산(2007.10.21) 팔봉산(2007. 10. 21) 직장 가을체육대회로 홍천의 팔봉산을 다녀왔다. 며칠간의 반짝추위로 갑자기 옷차림이 달라졌지만 오후부터는 예년과 같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돌아간다고 한다. 8시 상봉역 주변에 있는 직장에서 출발한 버스는 10시 40분경에야 팔봉산 입구에 닿았다. 팔봉산은 작은 산에 비해 .. 등산/지방산행 2007.10.21
설악산 귀때기청봉(2007.10.14) 설악산 귀때기청봉(2007.10.14) 한가람산악회를 따라 설악산 귀때기청봉을 다녀왔다. 가을이라 하기엔 아직 낮기온이 다소 높은 것 같은데 설악산 주변에는 벌써 단풍이 붉게 물들었다. 하긴 10월 중순이니 예년 같으면 전국에 단풍놀이 소식으로 가득할 때다. 한계령에서 귀때기청봉으로 오르는 길은 생.. 등산/지방산행 2007.10.16
계방산(2007. 1. 14) 계방산(2007. 1. 14) 한가람산악회를 따라 계방산을 다녀왔다. 한가람산악회는 자양3, 4동 주민들이 주축이 되고 그 외에도 다른 동네 사람들도 여나믄 명 섞여 있는 매월 두째 주에 산행을 하는 친목 산악회다. 처음에는 중산(이윤석)을 따라 한두번 같이 갔었는데 이젠 나에게도 때가 되면 참가하라는 메.. 등산/지방산행 2007.01.15
대둔산(061022) 대둔산에서 원래는 우리 서울팀과 부산 동기들이 함께 김천의 황악산에 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우리 서울팀의 참가 희망자가 너무 적어 동반 산행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한다. '집사람과 둘이서 북한산이나 .......'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뜻밖에도 중산(이윤석)으로 부터 새로운 제안이 들어왔다. 자기 .. 등산/지방산행 2006.10.23
한라산(060516) 한라산(2006. 5. 16) <성판악휴게소 앞에서> <성판악코스를 오르며 - 직원 장은영> <진달래밭에서> <고사목> <한라산 정상을 배경으로> <한라산 정상의 백록담> <한라산 정상에서> <한라산 정상에서> <한라산 정상에서 - 직원 조정득> <한라산 정상의 구상나무 군락.. 등산/지방산행 2006.05.18
월악산(2005.12.10) 월악산(2005. 12. 10) 갑작스런 결정이었다. 집사람은 큰딸의 자치방에서 하루 쯤 묵었다 온다고 한다. 다음주부터 겨울 휴강기간이라 큰딸의 짐도 챙겨 올 겸 천안으로 내려간 것이다. 대학 1년생인 딸아이는 학교 근처의 원룸에서 혼자 자치생활을 하고 있다. 미련둥이 철부지가 아무 탈없이 1년 동안 혼.. 등산/지방산행 2005.12.10
직장단합대회로 다녀온 소백산(2005.12.03) 직장단합대회로 다녀온 소백산(2005. 12. 3) 한반도의 등뼈 태백산맥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 놓으며 큰 산계를 이룬 소백산맥, 그 산맥의 어깨 영주분지를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는 산 - 소백산(小白山)은 백두산, 태백산과 더불어 우리 민족의 성산(聖山).. 등산/지방산행 2005.12.03
홍천강 휘감아 도는 여덟 봉우리 팔봉산(2005.09.24) 홍천강 휘감아 도는 여덟 봉우리 팔봉산(2005. 9. 24) 홍천군 서면 팔봉리에 위치한 팔봉산은 최고봉의 높이가 302m밖에 되지 않는 작은 산이지만 이름 그대로 여덟 개의 암봉이 연이어 있어 등반성이 매우 뛰어나며 봉우리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갖가지 모양의 기암괴석들이 어우러지고, 그 아래로는.. 등산/지방산행 2005.09.24
노인봉 산행일기(2005.6.26) 노인봉 산행일기(2005. 6. 26) 오랜만에 집사람과 함께 하는 산행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그런대로 친구들과 어울려 곧잘 함께 산을 찾곤 했는데 연초에 작은 일로 의견충돌을 일으킨 후 삐쳤는지 한동안 따라 나서질 않는다. 남자들은 작심삼일이라 왠만한 일에도 삼일을 넘기지 못하고 대부분 ‘그래 그.. 등산/지방산행 200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