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인터넷산악회

무학산+저도 용두산(경남 창원시 마산 20201203)

OHO 2020. 12. 4. 14:32

무학산+저도 용두산(경남 창원시 마산 20201203)

 

1. 등산코스

<무학산>

서원곡 입구 관혜정 - 백운사 - 용주암 - 약수터(무학폭포) - 걱정바위 - 365 사랑계단 - 서마지기 - 365 건강계단 - 무학산 정상(해발 761m) - 안개약수너(개나리동산) - 수선정사갈림길 - 완월폭포갈림길 - 전망대 - 대곡산(해발 516m) - 쉼터 - 만날고개 - 만날근린공원주차장(총산행거리 약 8km,  소요시간 3시간 30분)

 

* 실제 등산은 백운사 앞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백운사 입구에서부터 시작하였기에 총산행거리 약 6.4km, 소요시간은 대략 3시간 30분 정도로 비슷함(새벽 야간등산이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추위도 만만찮아 시간이 다소 지체된 듯함)

* 백운사에서 무학산 정상까지는 대체로 경사가 급한 자연석 돌계단길이 대부분이라 제법 힘든 코스이기도 함

* 백운사에서 부학산 정상까지 대략 1시간 10분 정도 걸렸고 정상에서 대곡산까지도 역시 1시간 10분 정도 걸렸고, 대곡산에서 만날고개주차장까지는 일출 감상 19분 정도 포함하여 대략 1시간 정도 걸림

 

<저도 용두산>

저도 연육교주차장 - 콰이강의 다리 - 고기고횟집 - 등산로 입구 - (좌측)전망대 - 용두산 정상(해발 202m) - 제3바다구경길 - 제2바다구경길 - 제1바다구경길 - 하포,바다구경길 - 제2전망대 - 제1전망대 - 비치로드 입구 - 저도연육교주차장(총산행거리 약 8.4km, 소요시간 3시간 30분)

 

* 주차장은 저도 연육교 입구에도 있고 다리 건너편에도 있으며, 소형 차량은 저도 항구 주변에도 두어 개 있음

* 저도연육교에서 용두산 정상까지 대략 1시간 정도 걸리고, 하산하면서 해변 산책로를 따라 주차장까지는 대략 2시간 정도 걸려 전체적으로 3시간 정도 걸림

* 제3구역바다구경길에서 부터는 비치로드를 따라 걷지 않고 4전망대까지는 해변길(길이라기 보다는 자갈해변과 갯바위가 뒤엉킨 길)을, 제4전망대에서 재2전망대까지는 해변 데크길, 이후부터 제1전망대 및 포구까지는 비치로드길을 따라 걸음, 푸구부터 주차장까지는 자동차 도로

* 정상에서 보는 연육교 주변 경치가 좋고, 또한 오랜만에 해변길을 걸으며 넓은 바다 경치를 구경하는 것도 매력적이었음

 

2. 무학산(舞鶴山) 개요

높이 : 760m
위치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특징, 볼거리

무학산은 마산 시가지 서북쪽에서 마산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크고 작은 능선과 여러 갈래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학산은 특히 동쪽으로 뻗어난 서원곡 계곡이 무성한 수목들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가 되고 있다.

무학산의 옛이름은 풍장산이었는데 신라말 최치원이 이곳에 머물면서 산세를 보니 학이 날으는 형세같다 하여 무학산이라 불리우게 되었다 한다.

산세는 전체적으로 경사가 급한 편이나 그렇게 험하지는 않고 산줄기 곳곳에 바위가 노출되어 아기자기한 능선을 이루고 있다. 정상 동북쪽 지척의 널다란 대지는 서마지기라 하는 곳으로 무학산 산행시 중식과 휴식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무학산은 산 전체에 걸쳐 넓게 펴진 진달래밭으로 유명하다. 다른 산에 비해 키가 큰 나무가 적어서 일부 산록은 분홍 물감을 쏟아부은 듯 장관을 이룬다. 진달래밭은 학의 머리에 해당하는 학봉과 능선 일대에서 많이 발견된다. 이곳의 진달래는 대개 4월 중순 산기슭을 물들이기 시작, 하순이면 절정을 이룬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도시민의 휴식처로서 경관이 좋은 아기자기한 능선과 다도해를 바라다보는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정상 북서쪽에 있는 시루봉 일대의 바위는 좋은 암벽등반 훈련장임. 예전부터 양조업이 성할 정도로 수질이 좋음 서원골 입구에 최치원의 제자들이 세운 관해정(觀海亭)이 있고 부근 원각사, 백운사 등이 유명하다

 

 

3. 저도(猪島) 개요

저도에 관해서는 2017년 4월 1일 연합뉴스의 내용으로 대체한다

 

<바다 보며 산도 타는 마산 '저도 비치로드'>

새 단장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일품…굴구이 등 해산물도 발 길 붙잡아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는 생김새가 돼지를 닮아 저도(猪島)라 불리는 섬이 있다.

    남북 길이 1천750m, 동서 너비 1천500m에 불과한 넓지 않은 섬이다.

    조그마한 섬이지만 다리가 2개나 놓여 있다.

    걸어서든, 차를 타든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 뭍이나 마찬가지다.

    창원시내에서 채 1시간이 걸리지 않아 주말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다.

    창원시는 2010년 접근성이 탁월한 이 섬에 '저도 비치로드'로 이름붙인 둘레길을 조성했다.

    해안선을 따라 나무데크를 설치하거나 새 길을 만들어 둘레길을 냈다.

  • 섬 가운데엔 해발 202m 용두산으로 가는 등산로를 개설했다.

  • 얼마전에는 1㎞짜리 나무데크길을 새로 깔아 끊어져 있던 해안선 둘레길을 이었다.

    저도 비치로드는 1코스(3.7㎞), 2코스(4.65㎞), 3코스(6.35㎞)가 있다.

    1코스는 해안선을 따라 걷는 구간, 2코스는 해안선과 산길, 3코스는 용두산 정상까지 가는 길이다.

    코스별로 1시간 30분~2시간 정도 걸린다.

    3구간 모두 대체로 완만해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도 큰 부담이 없다.

    3개 코스 모두 출발점은 저도 하포마을 옆 공영주차장이다.

    주차장에 차를 댄 뒤 비치로드 입구까지 채 1분이 걸리지 않는다.

    입구에는 전국에서 온 수많은 등산동호회가 걸어놓은 매듭이 걸려 있다.

    입구에서 만난 산불감시원은 "평일에는 창원시민들이, 주말이면 부산, 대구, 대전, 경기도쪽에서도 둘레길을 타러 올 정도로 경치가 좋은 길로 이름이 났다"고 소개했다.

    저도 비치로드 묘미는 너무 짧지도, 그렇다고 너무 길지 않으면서 바다를 보며 등산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해안선 쪽 둘레길은 동네 아낙네들이 굴·조개 캐는 호미질 소리가 귀를 간지럽힐 정도로 바다와 가깝다.

    간간이 부는 청량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전망대에 앉아 짧은 휴식을 취하면 이마에 맺히기 시작한 땀방울은 금방 사라진다.

    길지 않은 해안 둘레길에 잘 만들어 놓은 전망대가 4개나 있다.

    전망대에 서면 왼쪽부터 구산면 앞바다, 거제도, 고성군이 차례로 보인다.

    차를 타면 한참을 가야하는 거제도와 고성군이 바로 눈앞이다.

    '통통통' 소리를 내며 지나가는 어선을 향해 손을 흔들면 선원들도 반갑게 손을 흔든다.

    전망대 밑으로는 푸른 바닷물이 넘실거린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탁 트인 바다는 근심, 걱정을 싹 잊게 만든다.

     

     

  • 해안 둘레길은 용두산 정상으로 통하는 산길과 이어져 있다.

    경사가 거의 없는 해안 둘레길을 걷다 산을 타려면 조금 힘들 수도 있겠다.

    그렇지만 약간 숨이 찰라치면 금방 정상에 닿는다.

    높이 200m를 간신히 넘기는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선 360도 사방 시원하게 바다를 볼 수 있다.

    최근 저도에는 비치로드 말고 명물이 하나 더 늘었다.

  •  

    저도로 가려면 뭍으로 이어진 2개 다리 중 하나를 건너야 한다.

    하얀색 다리는 2004년 생긴 다리로 차량과 사람이 모두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크다.

    바로 옆 빨간색 다리는 1987년 건설된 오래된 다리로 사람만 건널 수 있다.

    이 다리는 모양이 2차 대전 당시 일본군에 붙잡힌 영국군 포로들이 콰이강에 건설한 다리와 비슷해 '콰이강의 다리'란 이름을 얻었다.

    창원시는 최근 이 다리 바닥 콘트리크 일부를 걷어내고 길이 80m자리 투명 유리를 깔아 '바다 위를 걷는 다리'(스카이워크)로 탈바꿈시켰다.

    수면에서 다리 상판까지는 13.5m다.

    유리 바닥에 서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시퍼런 바닷물 위로 배가 지나가는 모습을 손에 잡힐 듯이 볼 수 있다.

  •  

    저도가 속한 구산면 일대는 청정해역이라 싱싱한 해산물도 유명하다.

    저도로 가는 도로를 따라 횟집이 즐비하다.

    저도 앞바다는 굴 생산지로도 이름이 높다.

    늦가을에서 이듬해 봄까지는 굴구이가 인기다.

    주말만 되면 도로 옆 굴구이집마다 싱싱한 해산물 마니아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번호표를 받고도 한참 기다려야 한다.

    갓 캔 싱싱한 생굴을 드럼통을 개조해 만든 구이판에 올려 가리비, 새우 등과 함께 구워먹으면 짭조름한 바닷내음을 느낄 수 있다.

    굴구이 맛을 다 보고 나면 굴죽이나 굴라면이 기다린다.

    굴을 구우면서 나는 연기가 굴뚝에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풍경은 아늑한 어촌의 평화를 선사한다.

    연기를 피해가며 굴을 까먹고 생선회라도 한 접시 곁들이면 둘레길 피로는 어느 틈엔가 사라진다. 

 

저도 용두산 + 무학산 등산계획(실제로는 무학산 등산을 먼저 하고 저도는 그 다음)

 

저도 용두산 및 해안길 트레킹 지도(실제로는 연육교를 지나 연육교 안쪽 주차장에서 부터 시작함)

 

산악회 제공 등산지도(무학산 등산지도가 추가 됨)

 

무학산 트랭글 산행궤적(등산지도와는 달리 실제로는 백운사에서 부터 시작하여 거리가 1.6km 짧게 나옴)

 

무학산 트랭글 산행 정보

 

<무학산 트랭글 산행 정보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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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용두산 트랭글 산행 궤적

3km 지점인 제3바다구경길 부터는 비치로드가 아닌 제3구역부터 제4전망대까지는 해안갯바위길, 제4전망대부터 제2전망대까지는 해안데크길을 걸음

 

저도 용두산 트랭글 산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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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산 사진>

새벽 4시 40분경 무학산 백운사 입구 창원지역 관광 홍보판

 

무학산 백운사

 

무학산 등산로 종합안내도

 

백운사 앞을 지나 서원곡 약수터(무학폭포) 방향으로 가는 중

 

약수터

 

무학산 정상 0.8km 전방으로 백운사 입구에서 여기까지 대략 45분 정도 걸림)

백운사에서 서원곡을 따라 무학산 정상으로 가는 길은 경사도 좀 급하고 길 전체가 대부분 바위길(자연석 돌계단)이라 다소 힘이 든다

 

365 사랑계단

365 사랑계단은 서마지기 들판 아래에 있는데 1년 365일의 의미하는 365개의 계단에 계단 하나 하나 마다 1월 1일 부터 12월 31까지 날짜가 새겨져 있고,

이 사랑계단이 끝나면 연이어 365 건강계단이라고 해서 똑 같은 방법으로 날짜를 새긴 365개의 계단이 이어진다

 

365 사랑계단(계단 오른쪽에 1월 9일, 1월 10일 등 날짜가 새겨진 팻말이 붙어 있다)

 

무학산 정상에서 본 마산 시내(지금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사진 오른쪽에 마산과 창원을 잇는 마창대교가 보인다

 

무학산 정상(해발 761.4m)

겨울인데다 새벽이라 그런지 아랫쪽에서 세찬 칼바람이 불어와 매우 추웠다

 

새벽 5시 50분 경으로 백운사 입구에서 대략 1시간 10분 정도 걸렸다

 

무학산 정상석

 

무학산 정상에서 대곡산으로 가는 중의 이정표(학봉으로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대곡산 주변 전망대

여기서 일출을 보자니 30분이나 남아 부득이 일출은 포기하고 그냥 내려왔는데 하산후 생각하니 여기서 조금 더 기다렸다가 일출을 구경하지 않은 것이 조금 후회스러웠다(당일 일출 예정은 7시 18분)

 

대곡산 전망대에서 본 마창대교 방향(일출전이라 하늘이 붉그스레하다)

 

대곡산 정상석(해발 516m)

 

너무 추워서 가져간 오리털 파카를 입었다

 

만날재 방향으로 간다

 

대곡산에서 어느 정도 내려오니 나무가지 사이로 일출이 시작된다

대곡산 전망대 보다 좀 낮은 지역에서 보는 일출이니 제대로 된 일출은 이 보다 1~2분 정도 더 일찍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여기서 보는 일출은 그냥 앞에 보이는 산위로 올라오는 해를 보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 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일출 치고는 햇빛이 좀 퍼져 보인다

 

전망대에서 보는 일출과는 품질 차이가 있겠지만 아무튼 이것도 일출은 일출이다

 

만날고개근린공원에 있는 정자

정자 위에 올라가면 주변 바다경치를 더 잘 볼 수 있지만 신발을 벗고 올라가라는 글귀가 붙어 있어 신발 벗는 것이 귀찮아서 생략

 

정자 앞에서 본 마산 문화동 주변 경치

 

만날공원에 있는 무학산 등산안내도

 

만날공원에 있는 천상병 시인의 시  <새> 시비

 

정목일 시인의 시  <만날고개>

 

무학산 둘레길 종합안내도

 

주차장 주변에 만날고개 방향으로 한 컷

 

만날고개주차장(주차장이 협소해 그저 몇 대 정도 만 주차가 가능하다)

 

<저도 용두산 사진>

저도 연륙교(연육교 양쪽 끝 모두에 주차장이 있다)

 

콰이강의 다리

콰이강의 다리는 태국과 버마(현 미얀마) 사이에 놓인 다리로 영화 <콰이강의 다리>에서는 2차 대전 당시 일본군에게 포로로 잡힌 미군포로들이 이 다리를 건설하는데 이 다리가 완공되면 일본군들의 군수물자가 대량 수송될 수 있어 미군의 큰 피해가 예상되어 미군 특수부대원들이 이 다리를 폭파하러 가는 것을 주제로 한 영화다. 영화의 내용은 허구지만 영화 때문에 콰이강의 다리는 더욱 유명해졌다

저도에 있는 콰이강의 다리는 영화 속의 다리를 모방하여 소규모로 세운 것으로 중간에는 투명 유리로 스카이워크를 만들어 다리 아래로 지나가는 작은 어선들과 바닷속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고 하는데 등산 당일은 코로나 때문에 건너지 못하게 막아 놓아 그냥 다리 건너편에서 바라만 보는 것으로 끝냈다

 

콰이강의 다리(붉은색) 옆에 연륙교(흰색)가 나란히 세워져 있다

 

저도 입구 바닷가 풍경

 

저도를 건너 오른쪽 방향으로 걸어간다

 

약 10분 쯤 걸어 가면 도로 왼쪽편에 <등산로>라고 쓰여진 작은 팻말이 있다

 

등산로 입구 부터 키 큰 소나무가 줄지어 서 있다

 

비치로드 안내판

 

정상과 해안바다구경길로 가는 갈림길 이정표(정상까지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비치로드로 간다)

 

저도 용두산 정상에서 인증사진 찍을려고 줄 서 있다

 

저도 최고봉 용두산(해발 202m)

 

용두산 정상에서 본 저도 연육교(흰색)와 그 왼편에 보이는 콰이강의 다리(붉은색)

 

다시 갈림길로 내려와 제3바다구경길로 내려간다

 

제3바다구경길에서 비치로드 제2바다구경길로 가야 하는데 그냥 해변을 따라 계속 갔다

 

바다 건너편에 보이는 거제도(저도는 마산의 제일 아랫 남쪽에 있다)

 

제3바다구경길 해변에서 억지로 해변 갯바위를 걸어서 제4전망대에 도착했다

 

제4전망대에 있는 비치로드길 안내판

 

데크길은 비치로드길 보다 좀더 바깥쪽인 바다 위에 세워진 길이라 데크길이 바다 구경하긴 더 좋을 듯해서 그냥 데크길로 걸었다

 

미리 설치해 둔 조개잡이 그물을 살펴보고 수확을 거두는 중인 듯했다

 

바다를 구경하는 데는 비치로드길 보다는 데크길이 훨씬 개방감이 있다

 

제2전망대(제4전망대에서 제2전망대까지 약 1km가 데크길이다)

 

제2전망대 윗쪽 비치로드에 있는 이정표(제2전망대부터는 데크길이 없어 비치로드를 걸어야 한다)

 

제1전망대에서 본 바다 풍경

 

비치로드

 

비치로드가 끝난 지점의 어촌마을 작은 포구에서 본 저도 연육교

 

마을 포구 앞에는 작은 어선과 통발류가 수두룩 하다

 

저도 연륙교 공영주차장(앞에 연륙교가 보인다)

 

당일 등산을 모두 끝내고 시간이 많으면 바닷가 식당에서 해물 점심이라도 한 그릇 했으면 했는데 아쉽게도 시간이 30분 밖에 남지 않아 간단하게 라면으로 점심을 떼웠다

바닷가에서는 라면도 그럴 수 없을 만큼 맛있었다.

꿀맛이란 게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싶다

(인터넷산악회는 동네 친목산악회와는 달리 늘 시간은 모자라지도 남지도 않게 거의 정확하게 시간을 준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