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야화 등

有肉相呼喫(유육상호끽)

OHO 2015. 4. 27. 18:30
有肉相呼喫(유육상호끽) : 고기 있으면 서로 청해 먹으라.

 

寒山詩(한산시) 중에서

 

有酒相招欽(유주상초흠) : 술이 있거든 서로 불러 마시고

有肉相呼喫(유육상호끽) : 고기 있으면 서로 청해 먹으라.

黃泉前後人(황천전후인) : 앞서고 뒤서 황천 갈 사람들

小壯須勞力(소장수노력) : 젊어서 모름지기 힘써 일하라.

玉帶暫時華(옥대잠시화) : 아름다운 옥대도 잠시의 영화요

金釵非久飾(금채비구식) : 빛나는 금비녀도 오래 가진 않네 .

張翁與鄭婆(장옹여정파) : 저 장가 첨지도 정가 노파도

一去無消息(일거무소식) : 한 번 가고 나니 소식 없더라.

 

玉帶(옥대) : (남자의) 높은 벼슬을 지칭.

金釵(금차) : (여자의) 부귀 영화를 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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