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문

为外孙百日纪念(위외손백일기념)

OHO 2023. 1. 23. 18:27


為外孫百日纪念(위외손백일기념)


外孫出生如昨事
(외손출생여작사)
외손자가 출생한 것이 어제의 일 같은데

時移已至百日記
(시이이지백일기)
세월이 흘러 벌써 백일기념에 이르렀다

樹木美好其果香
(수목미호기과향)
나무가 아름답고 좋으면 그 과일도 향기롭고

父母俊麗子亦懿
(부모준려자역의)
부모가 준수하고 고우면 아들 역시 (품행이) 아름답다

為外孫講究所願
(위외손강구소원)
외손자를 위해 강조하고 원하는 바는

幼時重視好食睡
(유시중시호식수)
어렸을 때는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중요하고

青年必有心身強
(청년필유심신강)
청년기에는 반드시 심신의 강함이 있어야 한다

由此琢磨德體智
(유차탁마덕체지)
그래서 덕체지를 잘 갈고 닦아야 한다

....................

* 懿(의) 아름답다. 훌륭하다. 크다. 깊다
* 講究(강구) 중요시 하다. 좋은 방법을 조사하여 궁리하다
* 由此(유차) 이런 연유로. 그래서
* 去聲04寘目押韻 : 事 記 懿 睡 智

- 2023. 1. 21. 為外孫金是旴百日紀念外祖父作詩
(위외손김시우백일기념외조부작시)
외손자 김시우의 백일을 기념하기 위해 외할아버지가 시를 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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