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섬산행

난지도(충남 당진, 20220501)

OHO 2022. 5. 2. 11:31

난지도(충남 당진, 20220501)

 

 

1. 걷기코스

소난지도선착장 - 난지대교 - (좌측)철탑 - 바드레산 - 난지정 - 난지도해수욕장 - 전망대 - 팔각정 - 망치봉 - 안부삼거리 - 국수봉 - 안내판 - 응개해변 - 대난지도선착장(총거리 12.4km, 소요시간 3시간 40분)

 

 

* 소난지도를 가기 위해서는 먼저 충남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558에 있는 도비도항에서 배를 타고 10분 쯤 가면 소난지도선착장에 도착한다

* 소난지도선착장에서 난지대교를 지나 조금 더 가면 도로를 벗어나 산으로 들어가는 길을 까라 가여 하고 이후부터는 계속 산길을 걸어 난지정까지 구경한 후 난지도해수욕장으로 빠져나오고

* 난지도해수욕장에서는 바다르 향해 우측편 끝에보이는 전망대를 구경후 다시 해수욕장 인근으로 되돌아와 산길로 올라가면 팔각정이 나오고 망치봉으로 올라가는 이정표도 나온다 이후 산길을 따라 계속 국수봉까지 간 후 국수봉에서 돌무더기 뒤를 넘어 내려가면 응개해변이 나온다

* 응개해변에서는 해변 끝 조금 못미친 곳에서 포장길을 걸어가면 대난지도로 가는 이정표가 나오고 이후부터는 길만 따라가면 대난지도선착장이다.

* 실제 트레킹 중에서는 주변 지형을 잘 파악하지 못해 난지정과 전망대를 빼먹고 갔다오지 못했다

* 트레킹이 끝난후에는 대난지도선착장에서 도비도선착장으로 돌아온 후 도비도선착장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삼길포항으로 이동하여 1시간 30분간 자유시간을 내어 등대인증(희망자만)과 식사를 한 후 서울로 출발했다

 

 

2. 난지도 개요

충남 당진에 있는 난지도는 육지와 연결된 도비도를 포함하여 총 9개의 섬으로 이루어지 ㄴ군도이다 난과 지초가 많다고 하여 난지도(蘭芝島)라고 하는데 9개의 섬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절경을 이룬다고 하여 <서해의 다도해>로 불린다고 한다. 난지도는 2010년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국내 10대 명품섬>에 속한다.

 

이곳 9개의 섬이름은 도비도, 소조도, 대조도, 우무도, 비경도, 분도, 철도, 소난지도, 대난지도 인데 그중 육지에서 가장 가까웠던 도비도는 대호방조제가 생기면서 육지화 되었다.

 

대난지도는 도비도항에서 배를 타고 30분 쯤 가야 하는데 당진에서 가장 큰 섬으로 알려져있다. 난지도해수욕장의 깨끗한 물과 고운 모래사장, 천여평의 소나무가 어우러져 운치있는 시원한 풍경으로 이름 났다. 해수욕장 주변은 해수욕 외에도 바다낚시와 캠핑을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기타 사항은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자 한다

 

 

 

난지도 걷기계획표

 

걷기지도

 

트랭글 코스정보 - 4.5km 정도 지점에서 난지정으로 갔다오는 것을 빠뜨렸고, 7.4km 지점에서 전망대를 갔다와야 하는 것도 빠뜨려 실제거리는 계획거리(12.4km) 보다 약 2km 정도 단축되었다, 시간은 간식시간까지 포함한 총시간

 

운동고도표

 

트랭글 운동정보; -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주변 지형을 잘 몰라 난지정과 전망대를 갔다오지 않아 거리와 시간이 좀 적게 나왔다

 

도비도선착장 입구 난지도해수욕장 홍보탑

 

도비도선착장 배편 매표소

 

소난지도 의병총 안내판 - 소난지도가 뱃길이 좋아 1900 초 항일 의병들의 활동지가 되었고 소난지도에 항일의병총이 있다는 내용이다

 

도비도선착장

 

도비도선착장 주변 풍경

 

소난지도선착장 도착 - 도비도선착장에서 소난지도까지 배로 10분 정도 걸린다

 

선착장 주변의 소난지도 안내판

 

소난지도선착장 주변 갯벌지대 - 왼편 가운데 끝쯤에 의병총이 있다고 한다

 

도로를 따라 걸어간다

 

난지대교 앞

 

난지대교 위에서 본 소난지도(왼편)과 대난지도(오른쪽)

 

난지대교를 지나 조금 더 걸어가다가 왼쪽 비포장길로 들어간다

 

바드레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특이하게 생긴 돌탑이 몇 개 있는데 격자 모양의 돌 안에 등불을 넣어 길을 밝히는 목적으로 쓰인 듯하다

 

난지정 방향으로 올라간다

 

바드레산으로 올라가는 길

 

바드레산 입구에서 조금 올라가면서 본 난지대교 주변 풍경

 

서산시의 대산항 주변이 듯하다

 

바드레산 정상 주변에서 조금 더 가면 좀 급한 내리막길을 지나게 되고 좀 더 가면 마을로 내려가는 듯한 곳이 나오는데 내려 가지 말고 바로 옆 좁은 길을 따라 계속 산길을 걸어야 한다

 

바드레산이 끝날 즈음 나오는 이정표에서 망치봉 방향으로 조금 더 가면 쉼터가 있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 난지정을 먼저 다녀온 후 다시 되돌아와서 오른쪽 길로 내려가면 난지도해수욕장이 나온다

 

난지정(2019년 7월에 대난지도 갔을 때 찍은 사진을 옮겨온 것이다)

 

난지도해수욕장 앞의 난지도와 난지섬둘레길 안내판

 

난지해수욕장

 

난지해수욕장 앞 난지도 관광안내판

 

난지도 관광 안내판

 

난지해수욕장 앞에서

 

난지해수욕장

 

난지해수욕장의 꽃을 들고 있는 손 조형물

 

손조형물 앞에서 난지해수욕장 인증

 

전망대 - 손조형물이 있는 곳에서 전방에 보이는 전망대를 갔다가 다시 되돌아와 팔각정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이번엔 주변 기억이 잘 나지 않아 전망대를 가지 않았고, 본 사진은 2019년 7월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을 갖다 붙였다)

 

손조형물이 있는 곳에서 앞에 보이는 전망대를 먼저 갔다온 후 이곳으로 돌아와 다시 산으로 가야하는데 그걸 잘 몰라 전망대는 빼먹고 바로 이곳으로 올라갔다

 

팔각정으로 올라가면서 본 난지해수욕장 주변 풍경

 

팔각정으로 올라가면서 본 난지해수욕장 주변 풍경

 

팔각정

 

팔각정에서 본 난지해수욕장 주변 풍경

 

팔각정 옆에 있는 이정표 - 망치봉으로 간다

 

망치봉에서

 

난지도 최고봉인 망치봉(해발 119m)

 

국수봉으로 가는 이정표

 

망치봉에서 국수봉 방향으로 가면서 본 전망대 주변 풍경

 

국수봉 전방 500m 이정표 - 여기서 바로 대난지도선착장으로 내려가도 되지만 국수봉과 응개해변을 볼수 없다

 

국수봉

 

국수봉 인증

 

응개해변 - 국수봉에서 진행방향으로 넘어오면 이곳이 나온다

 

응개해변은 갯벌체험장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응개해변

 

몇 가구가 있는 듯한 마을의 좁은 포장길을 지나간다

 

대난지도선착장으로 가는 이정표

 

대난지도선착장 가는 길

 

선착장 조금 못미친 곳에서 본 선녀바위

 

가까이서 본 선녀바위(2019. 7월에 찍은 사진)

 

가까이서 본 선녀바위(2019. 7월에 찍은 사진)

 

반대편에서 본 선녀바위(2019. 7월에 찍은 사진)

 

난지도와 난지도둘레길 안내판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대난지섬나루터 - 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앉아 쉬는 곳이다.

 

대난지도선착장

 

대난지도 표시석

 

대난지도 표시석 앞에서 인증

 

대난지도 등대

 

대난지도 안내판

 

대난지도에서 배를 타고 도비도선착장으로 돌아오는 배에서 찍은 사진 - 대난지도선착장에서 도비도선착장까지 약 30분 소요

 

도비도선착장 도착후 5분 거리에 있는 삼길포항으로 이동하여 등대 인증하는 사람들은 삼길포항등대를 인증하고 식사를 하는 등으로 1시간 30분간의 자유시간을 가졌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