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를 걷는 곳이 몇 곳 있어 자동차 주의해야 하고, 향호를 한 바퀴 둘러 주문진해변에 도착한다
* 여름철 강렬한 햇볕에 대비하고 수분 보충을 위해 물을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2. 코스개요
- 해파랑길의 41번째 코스로 양양 속초 구간에 속함 - 주문진 해변에서 출발해 남애항과 광진 해변을 지나 죽도정 입구에 이르는 구간 - 여러 항구를 거치는 해안을 따라 석호와 소나무숲, 대나무숲을 지나는 코스
3. 관광포인트
- 쉬고 또 쉰다는 의미의 휴휴암. 낙산사와 함께 새로운 일출 명소로 떠오름 - 하천의 담수와 동해안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에 생성된 석호 향호 - 송림과 깨끗한 백사장으로 사랑받는 양양군 남쪽 끝에 위치한 지경 해변 - 빨간색, 하얀색 등대가 그림같이 호위한 강원도 3대 미항 중의 하나 남애항
4. 여행자 정보
- 주문진 고속버스종합터미널에서 300번 버스 이용, 주문진해수욕장 정류장 하차 후 도보이용 - 휴휴암 사찰 내에 두꺼비 약수터에서 식수공급 - 지경해변, 남애항, 남애 3리 해변(남애슈퍼), 죽도정 등지에서 매점과 화장실 이용 가능 - 향호는 겨울철 빙어낚시로 방문객이 많으나 그 외 계절엔 자외선 노출을 유의할 것
해파랑길 41코스 걷기 계획표
걷기지도
해파랑길 41코스 트랭글 완주도
41코스 트랭글 운동정보 - 휴식시간 38분은 공중화장실 들락거리거나 땀 딲는데 보낸 시간이고 식사는 설사기가 있어 건너뛰었다
죽도 입구의 41 ~ 42코스 안내판
41코스 출발지 인증
죽도해변
죽도해변
죽도암 표석
죽도 산책로 안내판
죽도 -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 산 101번지 소재. 둘레 1km, 높이 53m. 옛날에는 섬이었다고 하나 지금은 육지와 연접하여 있고 송죽이 사시사철 울창하여 죽도라고 한다. 정상의 죽도정은 1965년 5월 13일 현남면 내 부호들이 주축이 되어 행정의 지원을 받아 정자를 건립했다(이하 생략)
죽도로 들어가면서 본 죽도해변
수국
죽도암 관음전
바위에 청허대(淸虛臺)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죽도의 3대 바위 안내판 - 선녀탕, 부채바위, 신선바위
부채바위
신선바위
죽도정으로 올라가면서 본 신선바위
죽도정 올라가는 계단
죽도(또는 인구) 방파제
죽도정 - 공사 중이다
죽도정 - 새소리, 바람소리 쉬어가는 곳 죽도정은 면민의 자발적 모금으로 시작하여 지방행정 지원으로 1965년 5월 13일 준공되었다. 그 후 많은 사람들이 휴식처로 즐기고 놀던 곳이고 일출명소이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기암괴석의 다양한 모습들과 뛰어난 풍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죽도정 바로 위에 죽도전망대가 있는데 특별한 것은 없지만 구경하지 않고 그냥 내려온 것은 약간 아쉽다
바위가 부식되어 해골 같이 생겼다
죽도를 빠져나오면 보이는 양양 관광안내도
낭만가도 - 강원도 최북단 고성에서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을 잇는 동해안의 빼어난 해안절경을 한국의 <낭만가도>로 정했으니 낭만가도를 찾는 모든 이들은 가족과 친구, 연인과의 추억과 낭만을 가슴에 담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내용이다
인구해수욕장
인구해수욕장 뒷쪽은 죽도
양양 모래사장은 어디를 가도 서프보드가 보인다
이국적 모습의 가게지만 인조 나무다
편의점 겸 서프보드 대여소
휴휴암 입구
불이문(不二門) - 불이문을 해탈분(解脫門)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인간의 욕망에서 나오는 번뇌를 이겨내고 해탈의 경지로 들어간다고 하여 번뇌와 해탈은 알고 보면 2개가 아니라 하나이기 때문에 불이문이라고 한다. 불이는 진리를 뜻하기도 한다
묘적전
비룡관음전
광진해변 - 전체가 외부인 출입을 금하는 철조망이 쳐져 있다
멍비치 - 광진해변 아랫쪽에 일반에게 개방 된 곳이 조금 있는데 이길을 따라 가면 끝이 막혀있다고 도로 쪽으로 올라가야 한다고 한다
멍비치 윗쪽 도로
광진해변과 멍비치는 철조망으로 막혀있는 것이 보인다.
갯마을해수욕장 - 아주 작은 해수욕장이다
벌써 코스모스가 나왔다
남애3리해변 입구
남애3리해변 - 아름다운 청정마을
남애3리해변 - 피서객들에게 열 체크를 하라는 코로나 안내문구가 보인다
남애3리해변
남애항
남애항
남애1리해수욕장
남애1리해수욕장
남녀 한 쌍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양양과 강릉의 경계지역이다
도로를 건너 향호리 마을로 들어왔다
향호 데크산책길
향호
향호리마을 정자
향호산책로 안내판
이렇게 호수를 한 바퀴 돈 후 다리 밑을 돌아 주문진 해변으로 간다
향호를 한 바퀴 돈 후 주문진 방향으로 가는 이정표
향호 야영장 - 향호가 끝나는 지점의 해변을 향호해변이라고 하고, 그곳의 야영장을 향호야영장이라 한다
향호해변
여기서부터는 주문진해변
<주문진해변 - 추억과 낭만이 있는 곳> 이라고 적혀있다
해파랑길 41코스 공식 종착지 주문진해변 - 주차 사정이 좋지 않아 조금 더 아랫쪽에 있는 <소돌아들바위공원> 주차장까지 가야 한다
해파랑길 41코스 공식 인증
주문진해변
이정표 - 아들바위 방향이 보인다
소돌항
소돌아들바위공원 주차장 - 버스 앞에 있는 것이 소돌항 이다
여기서 해파랑길 41코스를 마감하고 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뜨거운 날씨라 거리는 그다지 길지 않지만 더위 때문에 지치기 쉬운 날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