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해파랑길

해파랑길 42+43코스(강원도 양양 20210701)

OHO 2021. 7. 2. 14:19

해파랑길 42+43코스(강원도 양양 20210701)

 

 

1. 걷기코스

(43코스) 수산항 - 동호해변 - 여운포교 - 하조대해변(총거리 9.5km, 소요시간 3시간)

(42코스)하조대해변 - 하조대 - 기사문항 - 38선휴게소 - 동산항휴게소 - 죽도정 입구(총거리 9.9km, 소요시간 3시간 30분)

 

* 고성에서 부산 방향으로 역방향 코스 걷기로 총거리 19.4km, 소요시간 6시간 30분

* 실제시간은 5시간 30분 정도면 끝이 나지만 나머지 시간은 대략 씻고 최종종착지인 죽도정 입구 주변 식당에서 식사 시간

 

 

2. 43코스 개요

- 하조대 해변에서 출발해 여운포교와 동호해변을 지나 수산항에 이르는 걷는 길
- 인적이 드문 길게 이어진 해안길로 양양의 숨은 절경을 만날 수 있는 코스

 

<관광포인트>

- 인근에 어성전, 법수치계곡이 있어 바다와 산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하조대 해변
- 가자미 배낚시, 요트, 투명보트로 유명한 일출 명소 수산항
- 고운 모래와 바다가 아름다운 동호해변. 서퍼들이 선호하는 곳

 

<여행자 정보>

- 양양 시외버스터미널정류장에서 하조대행 버스 이용, 하광정리정류장 하차 후 도보이용
- 유난히 인적이 없는 코스로 매점이 없으므로 식음료는 미리 준비
- 하조대, 동호해변, 수산항 주변으로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와 맛집 위치
- 코스 내 양양공항휴게소가 있어 편의 시설을 이용 가능

 

 

3. 42코스 개요

- 죽도정 입구에서 38선 휴게소와 하조대를 지나 하조대해변까지 이어지는 걷는 길
- 동해바다와 함께 조선시대 우국충정이 깃든 하조대와 38선 분단 역사를 둘러보는 코스

 

<관광포인트>

- 기암절벽과 동해바다가 절경인 사시사철 송죽이 울창한 죽도정
- 38선 휴전선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나 철조망이 없는 기사문해변
- 애국가에 나오는 소나무가 있는 국가명승 제68호 하조대 정자
- 동해바다의 절경, 하조대 전망대가 있는 하조대 해수욕장

 

<여행자 정보>

- 양양 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지경리'행 버스 이용, 두창시변리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이용
- 하조대 등대가는 길은 군사지역으로 출입가능한 시간이 지정되어 있음
- 하조대 정자와 등대는 동해안 최고의 포토존. 특히 일출이 장관
- 죽도정, 남해항, 동산항, 기사문항, 하조대 해변 등지에 매점과 화장실 이용 가능

 

 

양양 하조대(襄陽 河趙臺) - 양양 하조대는 2009년 12월 9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제68호로 지정되었다. 하조대는 고려 말 조선 초  문신인 하륜(1347~1416년)과 조준(1346~1405년) 두 사람이 만났던 곳이라 하여 이들의 성을 따서 이름을 붙였다고 전한다. 하조대 정자는 조선 정종 때 처음으로 세웠는데, 훼철된 것을 1939년 6월 양양군 현북면에ㅓ 기념사업으로 육각정을 건립하였으나 해방후 다시 파괴되었다. 현재의 정자는 1998년 해체 복원된 건물로 초익공 굴도리 양식의 육각정으로 지분에 절병통을 얹었는데 소나무와 함께 주위의 자연경관에 잘 어울리고 있다. 정자각 앞 바위에는 조선 숙종 때 참판을 지낸 이세근이 쓴 하조대(河趙臺) 라고 음각된 글자가 남아있다. 양양 하조대는 돌출해안 정상부에 건립된 정자주변을 지칭하며 온갖 기아뫼석과 바위섬들로 이루어져 있는 암석해안으로 봉해바다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지점이자 빼어난 조망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주위의 울창한 송림 정자와 잘 어울려아름다운 해변 풍경을 나타내고 있으며, 정자 주변의지역은 참나무류 등이 활엽수림을 형성하고 있다. (이하 생략)

 

해파랑길 43+42 걷기 계획표

 

걷기지도 - 황색 43코스와 녹색 42코스

 

트랭글 43코스 완주도

 

트랭글 43코스 운동정보 - 공식거리 9.5km 보다 약 0.6km가 적게 나온 것은 출발지인 수산항을 44코스 때 다녀와서 이번에는 수산항 입구에서 출발했기 때문인 듯하다

 

트랭글 42코스 완주도

 

트랭글 42코스 운동정보

 

<43코스 사진>

출발지 수산항 입구

 

출발지 인증

 

도로를 따라 한참 걸어가야 한다

 

잠시 도로 옆으로 보이는 수산항 인근 바다 경치

 

길가에 핀 꽃 - 도라지는 아닌데 도라지 닮은 꽃으로 흰색과 보라색이 두 가지 색이 있다

 

동호해변 스탬프 인증센터

 

동호해변 시작지점

 

동호해변 조형물

 

피리 부는 남녀상

 

밝아오는 마을 동호리

 

양양 해변 곳곳이 스핑 장소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접시꽃

 

동호해변을 따라 가다가 다시 소나무숲길로 빠진다

 

여운포마을 인 듯하다

 

해바라기

 

대도로와 해변 사이에 있는 숲길을 따라 걷는다

 

하조대해변 입구 - 간판이 나무잎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다

 

하조대해변 입구에서 해변 방향의 대도로

 

중광정해수욕장 홍보탑

 

중광정해변

 

하조대해변

 

하조대해변가 데크길

 

하조대해변

 

하조대해변과 하륜교 다리가 있는 곳에 42~43코스 안내판이 있다

 

43코스 완주 인증

 

하조대 홍보탑

 

하조대 홍보탑 앞에서 인증

 

하조대 홍보탑의 왼편엔 43코스 안내판, 오른쪽엔 양양관광안내도

 

 

42코스로 넘어가는 곳으로 오른쪽에 하륜교라 불리는 작은 다리를 건너면 42코스다

 

<여기서부터는 42코스 사진>

식당가 앞 비치파라솔

 

하조대 스카이워크전망대 앞

 

하조대스카이워크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주변 풍경

 

하조대 스카이워크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하조대해변

 

스카이워크 등대

 

전망대 뒷쪽의 백사장 가는 길 - 군시설이 있어 백사장까지 만 갈수 있다

 

하조대 명승지 가는 입구 - 하조대 정자와 등대를 보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하륜길과 조준길을 따라 간다

 

스카이웤 뒷편에 있는 군시설 앞 백사장

 

왼쪽편에 하조대스카이워크전망대가 보인다

 

하조대(정자) 가는 길

 

하조대 정자

 

하조대 인증

 

양양 하조대(襄陽 河趙臺) - 양양 하조대는 2009년 12월 9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제68호로 지정되었다. 하조대는 고려 말 조선 초  문신인 하륜(1347~1416년)과 조준(1346~1405년) 두 사람이 만났던 곳이라 하여 이들의 성을 따서 이름을 붙였다고 전한다. 하조대 정자는 조선 정종 때 처음으로 세웠는데, 훼철된 것을 1939년 6월 양양군 현북면에ㅓ 기념사업으로 육각정을 건립하였으나 해방후 다시 파괴되었다. 현재의 정자는 1998년 해체 복원된 건물로 초익공 굴도리 양식의 육각정으로 지분에 절병통을 얹었는데 소나무와 함께 주위의 자연경관에 잘 어울리고 있다. 정자각 앞 바위에는 조선 숙종 때 참판을 지낸 이세근이 쓴 하조대(河趙臺) 라고 음각된 글자가 남아있다. 양양 하조대는 돌출해안 정상부에 건립된 정자주변을 지칭하며 온갖 기아뫼석과 바위섬들로 이루어져 있는 암석해안으로 봉해바다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지점이자 빼어난 조망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주위의 울창한 송림 정자와 잘 어울려아름다운 해변 풍경을 나타내고 있으며, 정자 주변의지역은 참나무류 등이 활엽수림을 형성하고 있다. (이하 생략)

 

하조대에서 본 주변 풍경

 

사진 정중앙에 나무 사이로 등대가 보인다

 

낭만가도 - 강원도 최북단 고성에서 속초 - 양양 - 강릉 - 동해 - 삼척을 잇는 동해안 해안절경을 한국인의 <낭만가도>로 정했으니 좋은 사람들과 함께 추억과 낭만을 가슴에 가득 담아보기를 권한다는 내용

 

하조대 옆 돌고래상

 

등대

 

등대에서 본 하조대 방향의 풍경

 

돌아나오면서 본 스카이전망대

 

하륜교 밑을 흐르는 시냇물을 건너기 위한 현수교

 

잎을 보니 익모초 같은데 알송달송......

 

기사문방파제

 

기사문항

 

스핑강습교육장 - 기사문해변 주변은 거의 다 스핑 관련 교육이나 장비대여소 이다

 

해변에서 스핑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

 

기사문해변 야영장

 

기사문항

 

38선휴게소

 

38선 표지석

 

38선휴게소를 지나 대도로(동해대로) 옆에 있는 옛길인 듯한 숲길로 걸어간다

 

원추리

 

옥수수가 많이 영글었다

 

북분솔밭해변 입구

 

북분리 솔밭해변길

 

북분리 해수욕장 야영장

 

동산리 마을석

 

동산리

 

동산해수욕장 - 여기서도 스핑

 

동산항 - 항구내 울퉁불퉁 솟아있는 바위들이 특이하다

 

동산항해수욕장

 

야영장

 

스핑 이미지 조형물

 

눈앞에 보이는 죽도

 

평일인데도 벌써부터 해수욕장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대략 절반은 스핑꾼들이다

 

이쪽은 죽도해수욕장 인 듯하다

 

죽도해변 쪽에서 본 동산항해변

 

죽도해변 상가 앞

 

해변 바깥쪽 도로의 입구에 있는 두창시변리 마을석 - 두루 번창하는 시원한 해변마을의 줄임인 듯하다

 

42코스 안내판

 

42코스 완주 인증

 

막국수

 

죽도 정상에 있는 죽도정까지 다녀온 사람들도 있는데 날씨도 덥고 몸도 쩍쩍 올라 붙어 공중화장실에 들어가서 대충 땀을 씻고 식당에서 시원한 막국수을 먹으며 트래킹을 마감했다. 어차피 죽도는 다음 코스인 41코스에 속하는 구간이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