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연대봉과 영도 봉래산 및 태종대(부산 20191201)

가덕도 연대봉과 영도 봉래산 및 태종대(부산 20191201)

 

1. 일정표

04시 40분 ~ 09시 20분 : 가덕도 도착 및 연대봉 등산(전날 밤 11시 50분 서울 출발)

09시 20분 ~ 10시 00분 : 영도 봉래산 입구로 이동

10시 00분 ~ 12시 30분 : 봉래산 등산

12시 30분 ~ 12시 40분 : 태종대로 이동

12시 40분 ~ 15시 00분 : 태종대 자유관광

15시 00분 ~ 19시 30분 : 서울로 이동

 

2. 가덕도 연대봉 등산코스

자양고주차장 ~ 연대봉(458m) ~ 어음포고개 ~ 매봉(357m) ~ 누릉봉 ~ 응봉산(313m) ~ 강금봉(201m) ~ 동선새바지 ~ 동선방조제 ~ 눌치 ~ 천가교 ~ 농협하나로마트(총산행거리 9.5 km, 소요시간 4시간 30분)

 

* 동선방조제가 보이는 새바지에 도착하면 사실상 등산은 끝나고 여기서 부터 버스를 대기하여 바로 출발해도 되지만 해변도로를 따라 약 2km 정도 더 떨어진 농협하나로마트까지 걸어가서 집결하였다

 

3. 영도 봉래산 등산코스

신선동주민센터정류장 ~ 신선초등학교 ~ 복천사 입구 ~ 봉래산(395m) ~ 자봉 ~ 손봉 ~ 전망데크 ~ 가시초소 ~ 절영종합사회복지관 앞(총산행거리 4.5 km, 소요시간 2시간 30분)

 

4. 가덕도 연대봉 개략(加德島烟臺峰槪略)

높이 : 458.6m
위치 : 부산광역시 가덕도

특징, 볼거리

가덕도 연대봉은 조망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다. 바다에 떠있는 올망졸망한 섬 하며 다대포 몰운대는 물론 거제 해금강까지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멋진 곳에 터잡아 가족과 함께하는 산행지로 알맞다.

연대봉은 2-3년전까지만해도 사람들의 발길이 미치지 않아 육지산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미'를 만끽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임도가 만들어지고 등산로가 정비되는 등 과거의 모습은 찾을 수 없지만 가족과 함께 `소풍' 가는 기분으로 산행을 하기에 좋은 산행지이다.

산불주의기간(5월 31일까지)에는 산악동호인들이 가덕도 연대봉을 찾을 때 는 꼭 천가동사무소(부산 강서구.전화 972-4870)에 인적사항을 보고하고 허가 를 받아야만 산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만약 허가를 받지않고 산 행에 나설 경우 경방원들로부터 산행을 봉쇄당할 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알아 두어야 한다.

 

5. 영도 봉래산 개략(影島蓬萊山槪略)

높이 : 396m
위치 : 부산광역시 영도구

특징, 볼거리

봉래산은 해안을 따라 난 두 개의 산책로를 연달아 걷는 즐거움은 비할 데 없이 크다. 금정산 백양산 장산 등 부산의 유명한 산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면서도 섬이란 특성이 빚어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원래 봉래산이란 동쪽바다 한 가운데 있어서 신선이 살고 불로초와 불사약이 있다는 상상속의 영산이다. 봉황이 날아드는 산이라는 의미로 영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봉래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를 조봉(祖峰)이라 하고, 그 다음의 봉우리를 자봉(子峰), 그 아래의 것을 손봉(孫峰)으로 부르고 있다. 가까이 보면 세 봉우리의 구별이 잘되지 않지만 멀리서 바라보면 굽이진 봉우리의 낮아진 모습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산 전체가 원추형이며 산록의 사면은 가파른 편이다. 특히 남쪽 사면은 급경사로 바다에 거의 내리박듯 수직으로 돌입한다. 산기슭에는 기계적 풍화작용에 의해 쪼개진 바위가 점점이 흩어져 있다.

봉래산을 일제시대에는 고갈산으로 불렀다. 목이 마른 산 혹은 말라서 없어지는 산이란 뜻이다. 일본이 산의 기세를 꺾어 한반도 점령의 교두보로 삼기 위해서였다. 봉래산 정상에는 할배바위가 있다. 그래서 조봉(祖峰)이라고도 불린다. ‘단상에 올라가지 마세요’라고 적힌 바위다.

산행코스는 태종대 입구~자갈마당 주차장~감지해변 산책로~중리~절영해안 산책로~백련사~영선사 갈림길~체육공원~봉래산(394.5곒) ~자봉~손봉~목장원. 3시간30분에서 4시간 정도 걸린다.

 

6. 태종대 개략(太宗臺 槪略)

태종대(太宗臺)는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28호('72. 6. 26 지정)로 영도구 동삼동 산 29-1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오륙도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암석해안의 명승지로 영도의 남동단에 위치한다. 파도의 침식으로 형성된 100m에 달하는 절벽과 울창한 난대림, 굽이치는 창파가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특히 영도등대 아래에 발달한 융기파식대인 신선암은 태종대를 대표하는 명소로 그 형성시기는 지금으로부터 약 12만년전인 제4기의 최종 간빙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태종대는 세계 3대 미항의 하나인 이탈리아의 나폴리만에 있는 카프리섬을 연상케 할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갖고 있어 예로부터 부산 최고의 명승지로 알려져 왔다.

태종대에 대한『동래부지(1740)』고적조 기록을 보면, "태종대는 부의 남쪽 30리 절영도의 동쪽 바닷물이 돌아가는데 서쪽에 돌다리가 하나 있어 놀이 오는 사람들이 겨우 통할 수 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신라 태종 무열왕이 활을 쏘아 후포를 맞힌 곳이므로 태종대라 했다고 전한다. 가뭄이 든 해에는 이곳에서 기우제(祈雨祭)를 지냈다고 한 것으로 보아, 태종 무열왕과의 관련에서 지어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태종대의 전망대에 서노라면 해안암벽에 부딪치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맑은 날이면 저 멀리 대마도까지 바라다 볼 수 있는 명소로 예부터 시인 묵객들이 많이 찾았던 곳이다. 그리고 등대 오른편 아래쪽에 있는 평평한 바위는 옛날 신선들이 내려와서 놀았다고 하여 신선바위라 한다. 신선바위 위에 외로이 서 있는 하나의 돌은 왜구에 끌려간 남편을 애타게 기다리던 여인이 돌로 변하였다고 하여 망부석이라 불리고 있다. 망부석 바로 뒤에 우뚝 솟은 태운암은 그 모양이 기묘하고 괴상하여 신선바위와 더불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

태종대의 경관을 이루고 있는 식물로는 송림과 해변가를 따라 자생하는 난대계상록활엽수의 나무들이 약 120종이 분포하고 있다. 지금도 이 숲속에는 노루, 산토끼, 다람쥐 등 수종의 동물들이 살고 있다. 그리고 유람선의 운항, 순환열차 등 각종 위락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새로운 자원의 개발을 구상하는 청사진을 설계하고 있다.

 

 

 

가덕도 연대봉 등산지도

 

 

영도 봉래산 등산지도와 일정표

 

 

봉래산을 오르지 않고 바로 태종대로 가는 길과 태종대 관광안내도

 

 

트랭글에 표시된 가덕도 연대봉 산행궤적

 

 

가덕도 연대봉 운동 정보

 

 

트랭글에 표시된 영도 봉래산 산헹궤적

(신선동주민센터정류장부터 표시 되어야 하나 복천사 입구부터 표시되었다)

 

 

영도 봉래산 운동정보

 

가덕도 연대봉 산행 사진

 

등산로 입구 산행안내도

 

 

등산로 입구

 

 

 

 

처음부터 끝까지 갈맷길을 따라 간다

 

 

연대봉 표시석

 

 

 

 

간밤에 연대봉에 도착해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듯했다

 

 

봉수대

 

 

매봉 표시석

 

 

매봉에서 본 야경

 

 

 

 

 

 

 

 

응봉산

 

 

 

 

응봉산 인증 장소

 

 

 

 

 

 

응봉산에서 가장 높은 곳인 듯하다(하산길로 약간 돌아가면 올라갈 수 있다)

 

 

 

 

응봉산 일출(7시 25분경 부터 일출 시작)

 

 

 

 

 

 

 

 

 

 

 

 

응봉산 인증

 

 

 

 

동산새바지 방향으로 간다

 

 

 

 

 

 

거제도가 보인다

 

 

 

 

 

 

 

 

 

 

강금봉

 

 

거가대교 인 듯하다

(여기서 산행은 일단 끝났고 이후 해안도로를 따라 집결지인 농협하나로마트까지 걸어감)

 

 

 

 

가덕도 관광안내판

 

영도 봉래산 사진

 

들머리인 영도 신선동주민센터 버스정류장 주변

 

 

신선초등학교

 

 

복천사 입구

 

 

 

 

복천사 입구 봉래산 등산 안내판

 

 

복천사 입구 이정표

 

 

 

 

장군인지 사천왕상 인지 잘 모르겠다

 

 

 

 

봉래산 정상의 송도 방향 주변 안내판

 

 

봉래산 정상석

 

 

봉래산 정상 해운대 방향의 주변 안내판

 

 

남항대교

 

 

왼쪽편이 해운대 장산

 

 

작은 섬처럼 보이는 것이 오륙도

 

 

 

 

봉래산 정상의 이정표

 

 

 

 

봉래산 영도 할매 전설

 

 

영도 할매 전설 일본어 및 중국어 번역

 

 

 

 

 

 

 

 

 

 

자봉 표지석

 

 

손봉 표지석

 

 

기우제를 지내던 제단 인 듯하다

 

 

오륙도가 보인다

 

 

오륙도가 선명하게 보임

 

 

 

 

절영사회복지관 앞까지 내려왔다

 

태종대 사진

 

태종대 표석

 

 

 

 

다누비열차(태종대 순환열차 3천원)

 

 

전망대 주변에서 낚시하는 사람들

 

 

 

 

등대 주변

 

 

 

 

 

 

 

 

 

 

 

 

 

 

신선바위

(뒷쪽에 보이는 신선바위 위에 있는 작은 바위는 왜구에게 끌려간 남편을 기다리는 여인을 닮았다고 하여 망부석)

 

 

 

 

등대 아랫쪽 갯바위에는 좌판을 벌여놓고 관광객들에게 해녀들이 잡은 해산물을 팔고 있다

 

 

인어상

 

 

 

 

태종사

 

 

태종사 대웅전

 

 

 

 

ㅌ태종대 관광이 끝나고 내려오는 길가 동백나무에는 벌써 크리스마스 장식물이 달려 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