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후 전북 부안군 변산면 채석강길 22-19 변산반도국립공원탐방안내소 무료주차장 주차후 채석강 트레킹 또는 식사 시간
2. 쇠뿔바위봉 개요
쇠뿔바위봉은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국립공원 중심부인 부안호 동북쪽 하서면과 상서면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475m의 산으로 해발 고도는 낮지만 청림마을에서 동쇠뿔바위봉으로 바로 올라갈 경우에는 정상부의 깎아지른 암봉과 절벽 사이로 난 좁고 가파른 길로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일반 등산객에게는 다소 위험한 산행이 될 수도 있다. 본 산행은 이런 위험한 코스를 피해 가장 무난하게 쇠뿔바위봉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알려져 있는 코스이다. 쇠뿔바위봉은 동봉과 서봉의 두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봉은 본 산행코스로 갈 경우에는 코스에서 약간 벗어나 있어 자연스럽게 접근하긴 어렵고 위험하기도 하다. 그러나 서봉은 등산로를 따라 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접근 할 수 있다. 서봉 전망대에서는 새만금방조제 , 부안호, 의상봉, 지장봉 등을 조망할 수 있어 매우 경치가 수려하다. 산행이 일찍 끝나면 여분의 시간으로 주변의 격포항과 채석강을 구경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쇠뿔바위봉 산행계획표
등산지도
쇠뿔바위봉 트랭글 완주도
운동정보
운동정보
쇠뿔바위봉 램블러 완주도
램블러 운동정보
출발지 유동쉼터
도로를 따라 조금 걸으면 우측에 어수대로 들어가는 안내판이 있다
어수대로 가는 길
어수대로 가는 이정표
메밀꽃이 피기 시작했다
어수대로 가는 길
어수대(御水臺) - 여기가 어수대인가 의아심이 들었지만 일단 안내판이 붙어 있어 이 집이거나 아니면 주변에 있는 듯하다. 어수대 연못가에는 황진이와 더불어 조선의 대표적인 시기(詩妓)로 꼽히는 부안 기생 매창의 시비가 있다고 한다. 매창은 당대 최고의 시 비평가였던 허균을 비롯한 이름난 문사(文士)들과 교류했다. 허균은 매창이 38세의 나이로 요절하자 "시에 능하고 노래와 거문고를 잘 했으며 천성이 고결하여 음탕한 것을 싫어했다" 라고 하면서 애통해 했다고 한다
어수대탐방로 입구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안부 - 입구부터 여기까지 대략 1km로 경사도가 꽤 가팔라 힘이 드는 구간이다
안부에서 비룡상천봉으로 가는 길
조금 더 올라가면 서해방향으로 전망이 나오는 곳이 있다 - 사진은 이 전망대에서 본 새만금방조제 방향
조금 더 올라가면 또 다른 전망이 나온다
쇠뿔바위 방향
오른쪽 아래에 우리가 올라온 어수대(파란색 지붕)가 보인다
이정표
비룡상천봉 주변에서 본 서해방향 인듯 한데 산행중 봉우리 표시석이 하나도 보이지 않아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래등바위에서 본 동쇠뿔바위봉
동쇠뿔바위 인증 - 바닥에 길게 이어지는 크고 긴 바위 하나가 등산길인데 마치 고래등 같이 생겼다고 하여 고래등바위라고 하는 듯하다
고래등바위에서 본 동쇠뿔바위
고래등바위(사진 아랫쪽)에서 본 주변 풍경 - 멀리 바다 풍경은 변산반도 남쪽 바다인 듯하다
고래등바위를 타고 서쇠뿔바위로 가는 길
고래등바위에서 본 서쇠뿔바위와 전망대
쇠뿔바위 이정표 - 여기서 서쇠뿔바위와 전망대까지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와 청림마을로 간다
서쇠뿔바위로 가면서 본 변산 의상봉 - 꼭대기에 공군기지가 있다고 한다
나무가지 너머로 변산반도 남쪽 바다가 보인다
쇠뿔바위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동쇠뿔바위
전망대에서 본 고래등바위(사선 방향으로 길게 보이는 노란색 부분)
전망대 주변 경치
동쇠뿔바위
의상봉
주변경치
주변경치
전망대에서 의상봉을 배경으로 인증
전망대를 나오면서 본 고래등바위 방향
쇠뿔바위 이정표에서 정상 인증
청림마을 방향으로 하산
하산하면서 본 의상봉
지장봉
지장봉 아랫길을 따라 지장봉 앞쪽으로 가는 길
지장봉 앞에서 본 쇠뿔바위봉
지장봉
지장봉 앞에서 본 청림마을쪽 풍경
지장봉 인증
지장봉 앞에서 본 쇠뿔바위봉
새재삼거리 이정표 - 청림마을 방향으로 간다
청림마을 가는 길
청림마을 가는 길
산길을 벗어난 지점의 안내판
청림마을에서 본 쇠뿔바위봉
청림마을에서 본 지장봉
오후 2시경 쇠뿔바위봉 등산을 끝내고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서 격포항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채석강 주변의 변산반도국립공원 무료주차장에 버스를 세우고 각자의 희망에 따라 채석강을 구경하거나 식사를 하거나 선택(채석강이 바로 옆에 있지만 햇볕이 뜨거워 그냥 식당으로 들어가 바지락칼국수로 점심을 대체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