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바람다리를 시작으로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과 경포대를 거쳐 사천진 해변에 이르는 길 - 유적지와 함께 전 구간 해송숲길과 호수길, 해안길로 구성
3. 관광포인트
-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과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사상과 문학세계를 보여주는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 - 고려 시대 문화유적이자 관동팔경의 하나로 동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경포대 - 축음기, 라디오, TV 등 소리와 관련된 자료 15만 여점을 전시하는 참소리박물관
4. 여행자 정보
- 강릉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 227번 이용, 남항진 정류장 하차 후 도보이용 - 관광객 및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탁월한 안목항 카페거리 - 안목항, 경포대 해변, 사천진리해변에서 매점과 화장실 이용 가능 -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
해파랑길 39코스 걷기 계획표
39코스 걷기 지도
해파랑길 39코스 트랭글 완주도
39코스 트랭글 운동정보 - 공식거리 16.1km 보다 조금 더 나온 건 해안가 백사장을 드나드는 등 추가적인 걸음이 있기 때문이다
사천진해수욕장에 있는 39-40 코스 안내판
출발지 인증
사천진해수욕장 풍경
사천진항
사천진항을 지나 해변을 따라 조금 더 걸어가면 우측 도로쪽에 있는 다리를 건너게 된다
다리를 건너 조금 더 가면 이 표시가 나오는데 이 주변은 사천해변이고 현 지점부터 1.4km까지는 경포도립공원 구역이다
사천해변
소나무숲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간다
소나무숲을 나와 일반 도로 옆길을 걷는다
순포해변과 순긋해변을 거쳐 사근진해수욕장으로 간다
사근진해수욕장 안내판
주변에 워낙 좋은 백사장이 많아 사근진해수욕장은 오히려 초라해 보인다
다리 위를 지나면서 찍은 사진인데 왼편은 사근진해변이고 오른쪽은 경포해변이다
경포해변 북쪽 지역에 해당한다
경포해변 솔바람산책길
경포해수욕장 북쪽 끝에서 경포호로 들어가는 대로변 삼거리에 있는 경포해변 홍보물로 이곳에서 도로를 건너면 바로 경포호다
경포호
경포해변과 경포호 사이에 있는 건물
경포로 - 경포호 둘레길을 걷는 산책로로 경포대와 허난설헌유적지 등을 포함하여 약 5.5km를 걷게 된다
경포(鏡浦) -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 저동, 초당동, 안현동 일원. 경포는 관동팔경(關東八景)의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호수 둘레는 본래 12km에 달했으나 지금은 하천에서 토사가 흘러들어 4km 정도로 줄었다. 호수 주변에는 누정(樓亭)니 많기라 전국에서 으뜸으로 경포대(鏡浦臺),를 비롯하여 해운정(海雲亭), 경호정(鏡湖亭), 금란정(金蘭亭), 방해정(放海亭) 석란정(石蘭亭), 창랑정(滄浪亭), 취영정(聚瀛亭), 상영정(觴詠亭) 등의 정자가 남아 있으며, 정자마다 시문(詩文)이 남아 있다. 호수 수면이 거울같이 맑아 경포호라 부르게 되었으며, 사람에게 유익함을 준다 하여 군자호(君子湖)라고도 한다. 호수 한가운데 있는 바위는 각종 철새들이 찾아와 노는 곳으로 새바위라고 하며, 조선 숙종 때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이 쓴 조암(鳥岩)이란 글씨가 남아 있다.
경포호 둘레길
홍장암 - 고려말 강원도 안찰사 박신은 강릉지역을 순찰하던 중 강릉기생 홍장을 만나 서로 사랑하여 정이 깊게 되었다. 박신이 다른 지역으로 손찰하고 돌아와 홍장을 찾았으나, 강릉부사 조운흘이 놀려줄 생각으로 "홍장이 밤낮으로 그대를 생각하다 죽었다"고 말하자 애절함에 며칠을 몸져 눕게 되었다. 조부사가 측은한 생각에 "경포에 달이 뜨면 선녀들이 내려오니 홍장도 내려올지 모른다" 하며 데리고 가 호수의 신비스런 운무 속에서 홍장이 배를 타고 선녀처럼 나타나게 하여 극적인 재회를 하였다는 전설을 간직한 곳으로 박신과 홍장의 애틋한 사랑이 전해오는 곳이다
박신과 기생 홍장의 상
영화박물관 - 경포호 산책길을 걷다 보면 도로 반대편에 보인다
참소리박물관 - 축음기, 라디오, TV 등 소리와 관련된 자료 약 15만 여점을 전시하고 있다고 하는데 표를 구입해야 들어갈 수 있는 듯해서 그냥 지나쳤다
에디슨 과학박물관
반대편 도로쪽에 있는 경포대
강릉 경포대(江陵鏡浦臺) - 경포대를 기록한 가장 오래된 문헌은 고려 명종 때 문신 김극기(金克己)가 남긴 팔영(八詠)이다. 경포대는 그 후에 낡고 허물어져 충숙왕 13년(1326년)에 현 방해정 뒷산에 있는 인월사(印月寺) 옛터에 새로 건립되었다 한다. 지금의 위치로 경포대를 옮겨지은 때는 언제인지 자세히 알 수 없으나, 현 위치로 옮긴 이후에도 여러 차례 고쳐 지었다. 내부에는 율곡 이이 선생이 10세 때 지었다는 경포대부(鏡浦臺賦)를 비롯하여 숙종의 어제시(御製詩) 및 유명한 문장가로 알려진 조하망(曺夏望)의 상량문 등 여러 명사들의 글이 걸려 있다. 강릉 경포대는 정면 5칸의 큰 규모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자이다. 특히 경포호 방향으로 단을 높여 마루를 만들고, 좌우로 한 단을 더 높여 누마루를 만들어 전체적으로 내부를 3단으로 구성한 것은 일반 누정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이다. 이러한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12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되었다
관동팔경(關東八景) - 관동팔경이란 관동지방(대관령 동쪽의 강원도)의 자연경관이 빼어난 대표적인 곳 여덟 군데를 말한다. 강원도 통천 총석정(叢石亭), 고성 삼일포(三日浦), 간성 청간정(淸澗亭), 양양의 낙산사(洛山寺), 강릉 경포대, 삼척 죽서루(竹西樓) 울진 망양정(望洋亭), 평해(平海) 월송정(越松亭)이 그것이며, 월송정 대신 흡곡(歙谷)의 시중대(侍中臺)를 넣는 경우도 있다. 이들 팔경의 공통점은 모두 바다에 면해 있으면서 나름대로의 자연경관과 그곳에 설치한 인위적인 시설물인 누대(樓臺)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점이다. 관동팔경은 예로부터 칭송되어 온 명승지인 만큼 이곳을 노래한 시가와 얽힌 전설들이 전해지고 있으며, 신라시대에 영랑(永郞), 술랑(述郞), 남석랑(南石郞), 안상랑(安祥郞)이 삼일포와 월송정에서 놀았다는 전설도 너리 알려져 있다. 특히 조선 선조 때에 정철(鄭澈)이 관동팔경과 금강산 일대의 산수미(山水美)를 읊은 <관동별곡>이 유명하다(입구에서 들어가면 바깥쪽와 경계를 이루는 담벽에 조그맣게 붙어 있고 그 옆에는 관동팔경의 사진과 설명도 있지만 너무 볼 품 없어 찍어오지 않았다)
인무원려난성대업 - 사람은 멀리까지 생각하지 않으면 큰 일을 이룰 수 없다
경포대
경포대 안쪽 상량에 걸려있는 현판 "제일강산"
경포대에서 본 경포호
경포대
충혼탑 - 박정희 대통령 글씨라고 한다
충혼탑 정초 - 1969년 5월 21일 기공, 1969년 9월 30일 준공
충혼탑 휘호 박정희, 비문 이은상 등이 적혀 있다
충혼탑 아래에 있는 강릉시 국가유공자 명비 - 뒷면에는 이은상 시인의 비문이 적혀있고, 유공자 명단은 옆에 별도의 비석을 만들었다
충혼탑 비문 - 보라, 여기 정의를 생명보다 더 귀히 여기는 참 한국인이 있다. 짧은 일생을 영원한 조국에 피의 제물로 즐거이 바친 것이다. 조국과 자유를 위해 청춘과 생명을 아낌 없이 던진 넋 들이여. 사랑과 감사의 제단을 쌓았나니. 고요히 내려와 편히 쉬시라. 그들의 거룩한 뜻은 저 높이 솟은 대관령과 푸른 동해와 함께 세세대대에 길이 전하여 이 나라 사람들의 전통을 이루리니. 누구나 이 앞에 오거든 경건이 합장하고 정성껏 명복을 빌라. 그리고 우리 손으로 통일을 이루리라 맹서 지으라 - 196년 9월 이은상 지음(오른쪽 뒤에 보이는 것이 유공자 명단이 적힌 비석이다)
충혼탑 설명문 - 6.25 전쟁중 산화한 강릉 출신 군인, 경찰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69년 강릉시민의 뜻을 모아 건립하였다고 되어 있다
경포대 표석
경포대 한시비(鏡浦臺 漢詩碑) - 일찍이 신라 화랑들이 노닐던 경포대는 강릉 문화의 발상지로 이름난 시인 묵객들이 다투어 찾아와 주옥같은 시문을 남겼다. 율곡 이이는 경포대부(鏡浦臺賦)에서 "이곳에 오르면 마치 신선이 된 것 같다"고 하였고, 송강 정철은 관동별곡(關東別曲)에서 "잔잔한 호수는 비단을 곱게 다려 펼쳐 놓은 것 같다"고 찬미하였다. 1326년 경포대가 건립된 이래 수많은 문사들이 읆조린 시문 가운데 14수를 가려 우리 글로 쉽게 풀어 이곳을 찾는 이들로 하여금 경포대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少年持節按關東(소년지절안관동) 鏡浦淸遊入夢中(경포청유입몽중) 臺下蘭舟思又泛(대하란주사우범) 却嫌紅粧笑衰翁(각혐홍장소쇠옹) - 젊은 기개 지니고서 관동을 돌아볼 때/ 경포에서 노닐던 멋 꿈 속에서 보여/ 누대 아래 고운 배 또 띄운다고 하면/ 주책 없는 늙은이라 홍장이 비웃을 거야/ (朴信 박신 : 1362~1444, 交州江陵道按廉使 교주 강릉도 안렴사)
聞說奇觀我馬東(문설기관아마동) 當年行樂畵圖中(당년행락화도중) 如今直欲蘭舟去(여금직욕란주거) 臺上應無石澗翁(대상응무석간옹) - 절경이란 소문을 듣고 관동호로 찾아와서/ 그림 같은 경포호수 즐겁게 노닐어 보네/ 지금 당장 꽃다운 배 띄우고 가자 한 들/ 경포대엔 석간옹이 보이지 않을텐데/ (柳思訥 유사눌 : 1375~1440 江原道觀察使 강원도 관찰사)
雨晴秋氣滿江城(우청추기만강성) 來泛扁舟放野情(래범편주방야정) 地入壺中塵不到(지입호중진불도) 人遊鏡裏畵難成(인유경리화난성) 煙波白鳥時時過(연파백조시시과) 沙路靑驢緩緩行(사로청려완완행) 爲報長年休疾棹(위보장년휴질도) 待看孤月夜深明(대간고월야심명) - 비 개이자 강둑에 가을 기운 가득한데/ 조각배 들 지나듯 한가로이 떠 오네/ 병속에 들어있는 땅 티끌도 이르지 못하고/ 거울 속에 노니는 사람 그림인들 그리겠나/ 희뿌연 물결 위로 백조는 오락가락/ 당나귀는 모래뻘을 힘겨운 듯 걸어간다/ 전해주게 사공더러 노젓는 일 그만두고/ 깊은 밤 외로운 달 구경하고 가자고/ (安軸 안축 : 1282~1348 江原道按廉使 강원도 안렴사)
江南小雨夕嵐暗(강남소우석람암) 鏡水如綾極望平(경수여릉극망평) 十里海棠春欲晩(십리해당춘욕만) 半千飛過白鷗聲(반천비과백구성) - 강남에 비 개이자 저녁 안개 자욱한데/ 비단 같은 경포호수 가이 없이 펼쳐졌네/ 십리에 핀 해당화에 봄이 저물고 있는데/ 흰 갈매기 나지막이 소리내며 지나가네/ (조선 22대 정조 임금 1776~1800 御製詩 어제시)
登舟半日復登臺(등주반일부등대) 湖上奇觀別樣來(호상기관별양래) 黃鶴岳陽誰看句(황학악양수간구) 若無李杜也鴑才(약무이두야노재) - 뱃놀이 즐기고서 경포대에 다시 올라/ 호수의 절경이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네/ 황학루와 악양루의 글씨 누가 보았던가/ 이백 두보 없었다면 알려지지 않았으리/ (金世弼 김세필 : 1473~1533 吏曹參判 이조참판)
蓬壺一入三千年(봉호일입삼천년) 銀海茫茫水淸淺(은해망망수청천) 彎笙今日獨飛來(만생금일독비래) 碧桃花下無人見(벽도화하무인견) - 봉래산에 신선 든 지 삼천년/ 바다 같이 넓은 호수 맑고 넓구나/ 오늘도 난새는 생황 불며 오는데/ 벽도화 피는 신선 땅엔 인적 드물다/ (崔澱 최전 : 1567~1588 栗谷 李珥 율곡 이이의 제자)
十二株欄碧玉簫(십이주난벽옥소) 秋晴琪樹暗香飄(추청기수암향표) 千年海濶秦童遠(천년해활진동원) 一曲湖明越女嬌(일곡호명월여교) 芳草佳期當落日(방초가기당락일) 美人歸夢隔層宵(미인귀몽격층소) 漁翁猶唱瀛洲曲(어옹유창영주곡) 船渦江門舊板橋(선와강문구판교) - 열두 난간 사이로 옥퉁소 소리 나고/ 맑은 가을 옥 나무에선 향기가 나부끼네/ 천년 세월 진시황의 불로초 이야기도 아득하고/ 월나라 미인 노래 소리 교태롭게 들리는 듯/ 풀향기 그윽한 계절 해가 떨어지면/ 그리던 사람 오늘 밤엔 꿈에서 보이겠지/늙은 어부 영주곡이 끝나지 않았는데/ 조각배는 강문교 옛 다리를 지나고 있다/ (曺夏望 조하망 : 1682~1747 江陵府使 강릉부사)
汀蘭岸芷繞西東(정란안지요서동) 十里煙霞映水中(십리연하영수중) 朝曀夕陰千萬像(조예석음천만상) 臨風把酒興無窮(임풍파주흥무궁) - 난초 지초 가지런히 동서로 둘러섰고/ 십리 호수 물안개는 수중에도 비치네/ 아침 안개 저녁 노을 천만 가지 상인데/ 바람결에 잔을 드니 흥겨웁기 그지 없네/ (조선 19대 숙종 임금 : 1661~1720)
風煙萬古護西臺(풍년만고호서대) 百頃平波一面開(백경평파일면개) 日落海門歸鳥盡(일락해분귀조진) 月明唯有白鷗來(월명유유백구래) - 만고의 세월 풍정 경포대를 보호하고/ 끝 없이 넓은 호수 눈 아래 펼쳐지니/해가 지자 바다 어귀 뭇 새들은 돌아가고/ 밝은 달 밤 호수에는 흰 갈내기만 날고 있네/ (具思孟 구사맹 : 1531~1604) 관직은 풀에 가려 보이지 않으나 검색 결과 1604년 판의금부사로 재직중 지변으로 사망)
鑑湖爭似鏡湖明(감호쟁사경호명) 形勝關東獨擅名(형승관동독천명) 落日試登臺上望(락일시등대상망) 橋頭人影畵中行(교두인영화중행) - 감호와 경호가 맑음을 다투니/ 관동의 경치가 유독히 이름 나/ 낙조의 정경을 누대에서 바라보니/ 다릿머리 사람 그림자 화폭 속을 걸어간다/ (李廷馣 이정암 : 1541~1600 관직은 풀에 가려 볼 수 없으나 임진왜란시 의병으로 시작하여 전라관찰사, 충청관찰사, 황해도관찰사, 경기관찰사 등을 거쳐 병조참판, 대사간, 이조참의를 하였고 사후에는 좌의정으로 추증되었다)
新羅聖代老安詳(신라성대노안상) 千載風流尙未忘(천재풍류상미망) 聞說使華遊鏡浦(문설사화유경포) 蘭舟聊復載紅粧(란주료부재홍장) - 성스러운 신라대에 안상화랑 노닐던 곳/ 천 년 세월 그 풍류는 아직도 잊지 못해/ 듣자하니 사신이 경포 유람 원한다니/ 꽃다운 배에 홍장기생 다시 태워 볼꺼나/ (趙云仡 조운흘 : 1332~1404 江陵大都護府使 강릉대도호부사)
芙蓉不獨古名城(부용불독고명성) 採採蘋花亦稱情(채채빈화역칭정) 道察飛潛魚鳥在(도찰비잠어조재) 理包高下海山成(이포고하해산성) 江湖寂寂英雄去(강호적적영웅거) 天地悠悠日月行(천지유유일월행)..... 이하는 풀에 가려 글이 잘 보이지 않아 이하생략.....
鏡面磨平水府深(경면마평수부심) 只鑑形影未鑑心(지감형영미감심) 若敎肝膽俱明照(약교간담구명조) 臺上應知客罕臨(대상응지객한림) - 거울 같은 경포호수 깊숙한 곳/ 형상은 비추어도 속 마음까지야/ 호수가 마음까지 비춘다고 하면/ 경포대에 오를 사람 몇이나 될까/ 朴隨良 박수량 : 1475~1548 江陵12鄕賢 강릉 12 향현의 한 사람)
풀속에 가려진 글이 많아 생략
경포호 산책길에 있는 경포대와 경포호에 대한 안내문으로 앞에서 설명한 경포대의 내용과 거의 같아 내용 생략
경포대와 주변 누정(樓亭)에 관한 안내판
사공의 노래 - 바위 위에 홍난파 작곡 함호영 작사의 사공의 노래 가사가 새겨져 있다
시 - 호수
경포 관광안내도
김동명의 시 수선화
추상 조각
박기원의 진실
작품명이 잘 기억나지 않는데 "자연바람" 인가? 하여튼 그런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제목이다
박인환의 세월이 가면
두꺼비 모양의 수도꼭지
흰돌 원영동 시비
바로 앞에 작품명이 쓰여진 돌이 있는데....... 추상적이고 미래적인 면을 강조한 작품이다
가시연 생태해설 -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종 2급에 해당하고, 잎의 표면에 가시가 많이 돋아나 가시연이라고 한다
쌈지쉼터 - 난설헌 허초희의 <앙간비금도>는 남성 중심의 가치체계가 완연하던 조선 중기에 여성 특유의 감성과 섬세한 감각, 타고난 천재성으로 당시 여성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 주는 그림입니다. 옛부터 호숫물이 거울 같이 맑다고 하여 경호라고 불리는 경포호와 허난설헌의 예술과 문학을 체험하여 봅시다
허난설헌에 관한 내용
허난설헌 생가로 가는 길
갱릉 초당동 고택 - 강릉 초당동 고택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시인 허난설헌이 태어난 집터로 알려져 있다 현재 가옥 모습은 1912년 초계 정씨의 후손인 정호경이 가옥을 늘리고 고쳐 지으면서 갖추었다 .이하 생략.....
허난설헌 생가 - 출입은 옆문으로 란 팻말이 붙어 있다
출입문
이곳이 생가인 듯하다
허난설헌 허초희(蘭雪軒 許楚姬) 상
허난설헌의 시 哭子(곡자)
허균의 시 호정(湖亭)
허난설헌 시 竹枝詞. 三(죽지사. 3)허봉의 난하에서
허성의 夜登南樓(야등남루)
허엽의 高城 海山亭(고성 해산정)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 안내문
허난설헌 기념관
처마 밑에 걸려 있는 허난설헌의 시 - 妾有黃金釵(첩유황금채) 嫁時爲首節(가시위수절) 今日贈君行(금일증군행) 千里長相憶(천리장상억) - 제게 금비녀 하나 있어요/ 시집 올 때 머리에 꽂고 온 거죠/ 오늘 길 떠나시는 님께 드리니/ 천리 길 멀리서도 날 생각하세요
초당 달빛 산책로
이건 뭔지 모르겠네....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표현한 경포호 주변의 작은 조형물들 - 호수 주변에 많이 있지만 눈에 돋보이는 것 몇개만 찍어왔다
의자
경포해수욕장으로 다시 들어왔다
경포해수욕장 홍보물
당초 큰 비가 내리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다행이 흐리고 바람만 좀 불 뿐 큰 비는 없었다.
바람 때문에 파도가 있어 사진 찍기에는 더 좋았다
강문솟대다리
강문해변 -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쓰고......
포토존
강문해변 쪽에서 본 강문솟대다리
포토존
강문해변 솔바람산책길
강문해변 산책길에 있는 조형물 들
강문해변 솔바람산책길을 따라 계속 걷다 보면 송정해변으로 나오게 된다
송정해변
안목해변 - 젊은 층이 좋아하는 안목커피거리를 상징하는 커피잔과 커피콩 상징물
안목해변
국제로타리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초아의 봉사 - 초아는 超我 즉 자신을 뛰어넘는 봉사란 의미인 듯하다
포토존 - 안목커피거리 라는 글자가 적혀있다
안목해변
왼쪽은 안목해변, 오른쪽은 커피거리
강릉항
남항진으로 넘어가는 솔바람다리
솔바람 다리 위 - 아래쪽은 남대천
남대천 상류 방향
남대천 앞 바다
솔바람다리에서 본 남항진해변 쪽 풍경
솔바람다리 표석
종착지 솔바람다리 인증 - 종착지 1km 쯤 전방의 안목해변 공중화장실에서 땀을 깨끗이 씻고 옷도 갈아 입어 표정이 깨끗하다
38-39코스 안내판
종착지 인증
사천진해변 동영상
경포해변 동영상
경포해변 동영상
사진 찍는데 열을 올리다 보니 시간이 좀 지체되어 종착지에 도착했을 때는 식당에서 식사할 만큼 충분한 시간이 되지 않아 편의점에서 음료와 빵으로 식사를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