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남파랑길

남파랑길 81코스(전남 강진군, 20210613)

OHO 2021. 6. 14. 14:41

남파랑길 81코스(전남 강진군, 20210613)

 

 

1. 걷기코스

가우도 입구 - 하저마을갯벌생태체험장 - 고바우공원전망대 - (주)가우수산 - 백사어촌체험마을 - 남호마을회관 - 서중어촌체험마을 - 마량초등학교 - 마량1구회관 - 마량보건지소 - 마량전망대 - 마량놀토수산시장(총거리 16.7 km, 소요시간 4시간 30분)

 

* 해남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역코스 걷기임

* 출발지 : 전남 강진군 대구면 저두리 321 가우도 입구 저두주차장

* 종착지 : 전남 강진군 마량면 미항로 194 마량항 공영주차장

* 전체적으로 걷기 좋은 평탄한 길이지만 종착지 도착후 여유있게 식당에 들어가 식사라도 할려면 5시간 정도가 적당해 보인다(공식 거리 16km, 걷기후 트랭글에 표시된 거리는 16.5km, 계획표상에 표시된 16.7km는 가우도 출렁다리 건넌 지점에서 부터 시작하는 거리인 듯함)

 

 

2. 코스개요

- 마량항에서 가우도 입구까지 강진군의 기 조성 걷기여행길인 ‘바다둘레길’을 따라 걷는 해안길
- 강진군의 핵심 관광명소로 부상한 가우도까지 걷는 내내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걷기 길

 

 

3. 관광포인트

- 무공해 특산품과 청정지역의 신선한 회와 어패류를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마량향의 놀토수산시장
- 바지락 체험, 통발낙지체험 등 다양한 어촌체험을 할 수 있는 서중 어촌체험마을

 

 

4. 여행자 정보

- 시점 : 마량면 마량리 마량항(전남 강진군 마량면 미항로 164)
교통편) 마량버스여객터미널 하차 후 도보 10분
- 종점 : 대구면 저두리 가우도 입구(전남 강진군 대구면 저두리 321)
교통편) 상저마을 정류장에서 111-1, 111-2, 111-3 버스 등 다수 이용하여 강진버스여객터미널 하차
- 편의시설이 많지 않으므로 사전 준비 필수
- 일부 구간이 갓길 없는 차도구간을 통과함에 따라 여행자의 주의가 요구

 

 

남파랑길 81코스 걷기계획표

 

남파랑길 81코스 지도 - 우측 분홍색

 

산악회에서 제공한 계획표

 

트랭글 남파랑길 81코스 완주도

 

트랭글 운동정보

 

가우도 입구 - 가우도는 지난 82코스 때 이미 갔다왔고 81코스에는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다리 입구에서 출발

 

가우도 입구 간판 앞에서

 

가우도 입구 남파랑길 82코스 안내판 - 역코스로 걷기 때문에 여기가 81코스 출발점이 된다

 

출발지 인증

 

걸어가면서 본 가우도

 

조수간만의 물때가 다른지 지난 번 과는 달리 갯벌이 아닌 바다물이 가득찬 풍경이다

 

가우도

 

가우도

 

돌고래 조형물

 

물이 가득 차서 그런지 멀리 건너편 도암면까지 평온하고 넉넉한 강진만의 참모습을 보는 듯하다

 

햇볕이 강해 얼굴이 까맣게 보인다

 

길가에 피어 있는데 무슨 꽃인지 모르겠다

 

잠시 도로로 올라간다

 

<고바우전망대 분홍나루>라고 적혀있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건너편 강진군 도암면

 

건너편에 길게 보이는 두륜산과 주작산, 덕룡산의 능선들

 

고바우전망대의 하트 모양

 

수국

 

이게 고바우 돌인지?

 

왼쪽편에 분홍색으로 <분홍나루>, 정면에는 흰색으로 <고바우전망대>

 

고요하고 평온해 보이는 바다 풍경

 

백사어촌체험마을 주변

 

선인장꽃 - 쉽게 볼 수 없는 꽃인데 한꺼번에 이렇게 많이 보게되니 행운으로 여겨졌다

 

선인장꽃

 

수인교차로

 

가로로 길게 대나무를 꽂아둔 것은 죽방낚시 인 듯하다

 

서중마을 주변

 

서중어촌체험마을

 

분홍색 수국

 

마량초등학교

 

마량마을

 

붉은색 수국 - 붉은색은 보기 드물다

 

마량농공단지

 

마량항 주변 풍경

 

마량항

 

마량항전망대

 

돛대 모양의 조형물

 

마량항의 유래 - 강진군 강진만의 끝자락에 있는 마량은 고려시대 때는 강진만 일대에서 만든 고려청자를 개성까지 실어 나르던 500km 나 되는 뱃길의 시작점이었다.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국가에 바쳐지던 제주말이 한양으로 이동하는 유일한 해상관문으로 육지에 도착한 말들이 마량에서 일정기간 육지 적응 기간을 보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마량은 말을 매개로 하여 제주도와 인적. 물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말과 관련된 지명들이 많다

 

마량항의 모습

 

마량항전망대

 

전망대 앞에서 본 등대

 

전망대 주변에서 본 마량항

 

마량놀토수산시장

 

남파랑길 81코스 안내판

 

남파랑길 81코스 종착지 인증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