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충북 제천 20190512)

월악산(충북 제천 20190512)

1. 등산코스

수산교 - 보덕암 - 하봉 - 중봉 - 영봉(1,097m) - 신륵사삼거리 - 송계삼거리 - 헬기장 - 마애불 - 덕주사 - 덕주골주차장(총산행거리 11KM, 소요시간 6시간 30분)

* 들러미 수산교 주소 : 제천시 한수면 탄지리 157-3

* 날머리 덕주골주차장 :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129-4 덕주휴게소(일반도로까지 완전히 내려와 100 M 오른쪽에 주차장 화장실 있음)

* 들머리에서 영봉까지 대략 3시간, 영봉에서 간단함 점심후 하산하여 마애불, 덕주사 지나가면서 대략 보고 주차장까지 도착 3시간 정도 걸리며 주차장 화장실에서 대충 땀 씻어내고 재정비 하는데 30분 정도 총 6시간 30분 소요

* 철제 계단이 매우 가파르고 곳곳에 갯수도 많아 거리에 비해 시간이 다소 많이 걸린다.

* 덕주사에서 주차장까지 덕주골은 암반 위를 맑은 계곡물이 흐르지만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물에 들어갈 수 없음

2. 월악산 개략(月岳山 槪略]

높이 : 1,092m(실제 영봉에 새겨진 표지석에는 1,097m 이다)
위치 : 충북 제천시 한수면

특징, 볼거리

월악산은 자못 험준하며 정상의 봉우리는 마치 석상을 둘러친 듯 바위봉으로, 주봉인 국사봉으로도 불리는 영봉(1,094ｍ),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다는 하설봉, 용두산, 문수봉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영봉은 거대한 암봉으로 이 꼭대기에 서면 월악산 산 그림자를 담고 있는 충주호가 한 눈에 들어온다．월악산은 신라의 마지막 태자 김일과 그의 누이 덕주공주가 망국의 한을 품고 은거한 산이다. 이들 남매에 얽힌 전설은 월악산 곳곳에 남아 있다

덕주골에는 덕주사, 마애불과 더불어 이들을 기리는 시비가 있고, 미륵리 절터에는 보물 ９5호와 ９６호로 지정된 오층석탑이 유명하다.

월악산은 사계절 산행지로 다양한 테마 산행을 할 수 있다. 산나물이 많아 봄에는 산나물 산행, 여름에는 송계계곡 및 용하구곡 등 폭포, 소와 담이 어우러진 계곡산행, 가을에는 충주호와 어우러지는 단풍산행과 호반산행으로 인기 있다.

겨울철에 비교적 눈이 많이 내리므로 눈 산행, 인근에 수안보 온천이 있어 온천산행, 달이 뜨면 주봉인 영봉에 걸린다 하여 「월악」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을 정도로 달맞이 산행 또한 일품이다.

월악산 산행의 묘미는 충주호와 어우러진 절경들을 감상하는데 있다．정상에 서면 충주호 물결을 시야 가득히 관망할 수 있고 사방으로 펼쳐진 장엄한 산맥의 파노라마를 가슴 가득히 품게 된다.

월악산에는 용하계곡과 송계계곡이라는 비경이 있다. 영봉을 동서로 8㎞의 송계계곡과 16㎞의 용하계곡과 쌍벽을 이루면서 맑은 물과 넓은 암반, 그리고 천연수림이 잘 어울려 천하절경을 이룬다.

송계계곡은 자연대, 월광폭포, 수경대, 학소대, 망폭대, 와룡대, 팔랑소, 한국의 마테호른으로 불리우는 해발 1097미터의 월악 영봉을 합쳐, 송계8경으로 부르고 있다. 용하계곡은 폭포와 맑은 계곡물, 소, 담, 너른 반석, 울창한 숲이 잘 어우러져 서쪽 송계계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지닌 비경지대이다

그외에 덕주계곡, 미륵사지, 덕주사, 빈신사지사자석탑, 덕주산성, 5층 석탑과 석불입상 등 볼거리가 많고 , 인근에 수안보 온천 및 문경새재 ３관문이 수안보온천에서 불과 10~15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인기명산 100 [18위]

험준한 산세지만 기암과 충주호의 조망이 어우러지는 월악산은 단풍 또한 아름다워 단풍이 절정인 10월에 많이 찾지만 송계계곡 및 용하구곡의 폭포, 소와 담이 있는 절경으로 여름 계곡산행과 봄 산행으로도 인기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이 어우러져 예로부터 신령스런 산으로 여겨졌으며 송계 8경과 용하 9곡이 있고 국립공원으로 지정(1984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신라말 마의태자와 덕주공주가 마주보고 망국의 한을 달래고 있다는 미륵사지의 석불입상, 덕주사의 마애불 및 덕주산성 등이 유명하다.

월악산 등산지도

트랭글에 나타난 등산 궤적

트랭글에 나타난 등산 기록

수산교 입구

보덕암 근처 등산 안내도

수산교에서 여기까진 시멘트 포장도로, 여기서부터 산길

보덕암 전망대에서 본 아래 경치

보덕암

보덕암 대웅전(그 앞의 약수물이 매우 시원하고 달다)

하봉(가운데)과 중봉(오른쪽)

하봉(가운데) 중봉(오른쪽)

하봉 앞 작은 봉우리에서 본 하봉

하봉으로 올라가는 길(곳곳에 철제계단이다)

하봉에서 본 앞 작은 봉우리와 충주호

중봉

하봉과 중봉 사이

중봉으로 올라가면서 본 하봉과 그 앞 작은 봉우리

중봉

중봉에서 본 충주호

중봉에서 본 영봉

영봉(1,097 M)

영봉에서 본 중봉과 하봉

영봉에 있는 등산안내도

영봉 앞 쉼터

쉼터에 있는 영봉 설명도

영봉 쉬터에서 본 주변 경치

쉼터에서 본 영봉

영봉을 지나 300 미터 지점(주변 시원한 나무 그늘 밑에서 점심 먹고 경치도 구경하고)

하산길은 올라올 때 보다 더 심한 급경사 계단길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덮개가 있는 데크길(아랫쪽은 깊은 절벽이고 옆은 바위 방지용 철망이 설치되어 있다)

철제데크길 위에 설치된 신륵사삼거리 이정표

송계삼거리

송계삼거리 옆 안전쉼터

헬기장에서 본 월악산 정상

철쭉꽃망울

급경사의 계단 앞에 있는 3개의 바위가 멋있다

이 역시 급경사 계단길(그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이어진다)

덕주사 마애불 설명

덕주사 마애불상

마애불 극락보전

마애불 약수(마애불 극락보전 옆에 있다)

덕주사 앞 덕주골 계곡(깨끗한 암반수가 마을까지 이어지지만 상수원보호지역으로 출입금함)

덕주사 앞 월악산 영봉 표지석

덕주탐방지원센터

덕주사 연혁

덕주사대웅보전

범종각

남근석

월악산 전체 탐방안내도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