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제주도 추자면 20190420-21)
1. 일정표(1무1박3일)
- 2019년 4월 19일 23시 50분 서울 출발
- 2019년 4월 20일 06시 00분 전남 완도여객터미널 도착후 식사 및 자유시간
- 08시 00분 완도항 출항
- 10시 30분 추자도 신양항 도착
- 10시 30분 ~ 13시 00분 돈대산 트레킹
(신양항 ~ 모진이해수욕장 입구 ~ 돈대산 입구 ~ 돈대산 정상 ~ 돈대산해맞이길 - 추자교 - 영흥리 - 대서리 태성민박까지, 총 7 KM, 소요시간 2시간 30분)
- 13시 00분 14시 00분 숙소 배정 및 점심 식사
- 14시 00분 ~ 17시 00분 상추자 트레킹
(태성민박 ~ 추자항 ~ 최영장군사당 ~ 봉글레산 ~ ㅏ바론절벽 전망대 ~ 나바론하늘길 ~ 추자등대 ~추자교 ~ 영흥쉼터 ~ 태성민박까지 총 6.2KM, 소요시간 3시간)
- 17시 30분 저녁식사후 자유시간
- 2019년 4월 21일 06시 30분 아침 식사
- 07시 30분 ~ 13시 00분 하추자 해안둘레길 트레킹
(태성민박 ~ 해안둘레길을 따라 추자교 ~ 담수장 ~ 엄바위장승 ~ 예초리 ~ 신대산전망대 ~ 황경한의 묘 ~ 호랑이 바위 ~ 모진이해수욕장 ~ 신양항 ~ 대왕산 ~묵리 ~ 추자교 ~ 태성마을(약 13KM, 소요시간 5시간 30분)
- 15시 45분 신양항발 완도행 선편 출항
- 18시 15분 완도여객터미널 도착후 서울행
- 23시 40분 서울 도착
* 하추자도 트레킹은 개인벼 취향에 맞게 신양항까지는 다 같이 하고 나머지 구간은 도보 또는 버스로 각자 알아서 함
2. 추자도 개략(楸子島 槪略)
제주도와 한반도 중간에 위치한 추자도는 제주도에서는 45KM, 해남에서는 35KM 떨어져 있는 섬이다. 상추자, 하추자, 추포도, 횡간도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추자도에 마을이 처음 들어선 것은 고려 원종 12년(1271년)부터이며 옛날 뱃길로 제주와 육지를 오가다 바람이 심하면 바람을 피해가기 위해 기다리는 섬이라 하여 '후풍도'라 불렀다.
그호 조선 태조 5년 이섬에 추자나무 숲이 무성한 탓에 추자도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추자도에는 주민 2천여명이 살고 있으며, 제주에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가장 청청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추자도에서는 사시사철 다양한 해산물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언제나 싱싱한 자연산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봄에는 봄삼치, 도미, 농어, 광어, 볼락, 멍게, 소라, 전복, 해삼, 문어, 해조류, 참모자반, 톳이 풍성하고
여름에는 홍합, 석화, 멍게, 쥐치, 돌돔, 감성동, 농어, 문어, 멸치가 많으며 특히 여름 멸치회는 별미중의 별미다.
가을에는 가을삼치, 방어, 고등어, 학꽁치가 대표적이고 강한 파도를 이겨낸 추자산 회는 제주섬에서 맛볼 수 있는 회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겨울에도 가을삼치, 방어, 도미, 학꽁치가 많이 나며 겨울 학꽁치로 만든 회덮밥은 최고의 별미로 뽑는다.
추자도는 우리나라에는 물론 일본 낚시꾼들에게 까지 널리 알려진 바다낚시의 천국이다. 특히 대형 돌돔의 짜릿한 손맛에 관광객들이 현혹되기도 한다. 굳이 배를 타고 나가지 않아도 주변 갯바위가 모두 낚시 포인트이며 계절을 불문하고 낚시 관광객들이 몰려온다.
추자올레길은 추자도의 많은 부속섬들의 풍경을 눈에 담으며 바람소리를 들으며 걷는 길이다. 상추자의 대서리에서 출발하여 총 17.7KM에 달하는 코스로 유서 깊은 최영장군의 사당과 황경한의 묘,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추자 등대와 일몰이 아름다운 다무래미와 골글레산, 바다를 옆구리에 끼고 걷는 묵리고갯길, 나바론 절벽 등을 지난다.
<추자도 관광 안내 소책자에 기재된 내용과 사진>
추자도 안내도
추자도 개략적 소개글
추자도 일정별 여행 코스
추자도 관광포인트
추자도 관광포인트와 먹거리
추자도 관광 및 편의시설 전화번호
추자도 교통편
<추자도 트레킹 코스 및 일정표>
<직접 찍은 사진들>
완도여객터미널 추자도행 선편(Red Pearl)
배 뒷쪽 갑판에 이런 조형물이 있다
추자도 신양항 도착
신양항에서 본 돈대산 정상(왼쪽 산)
돈대산 정상의 모습
유채꽃
돈대산 정상의 안내판
돈대산 정상에서
돈대산 정상에서 본 신양항
돈대정
돈대산 정상 표지석(해발 164M)
보리수 열매
제일 뒷쪽에 보이는 마을 같은 곳이 상추자도 추자항임
추자도 트레킹 코스 전체가 제주올레길 18-1길에 속한다.
추자도 참굴비 조형물
추자교
다리 건너편은 상추자도
KT중계소
상추자도 영흥리 마을
추자도 문화예술관(오른쪽)
추자항
최영장군사당과 봉글레산 올라가는 길
추자초등학교
최영장군 사당
봉글레산 정자
이산 능선이 나바론하늘길이다(뒷쪽 해안절벽이 너무 멋있다)
그림자 형태로 보이는 정자가 용둠벙전망대다
용둠벙전망대에서 본 나바론절벽
(실제 보면 높고 거대한 암벽이 매우 웅장하다)
용둠벙전망대
용둠벙전망대에서 내려와 나바론하늘길로 올라간다
나바론하늘길로 걸어가면서 본 해안절벽 경치
등대
등대 주변시설물
등대 한쪽에 있는 추자꽃 조각품
등대 주변에서 본 추자항 주변
저녁식사후 해넘이를 보러 갔지만 이미 늦었다
아침 5시 30분경 숙소를 나와 추자항 옆의 해맞이 소공원에서 본 일출
예초리 마을 주변 풍경들
엄바위 장승
예초리마을
신대산전망대의 안내판
호랑이 바위
해안으로 내려가면 황경한의 눈물의 십자가가 있는데 모르고 그냥 지나쳤다
(이곳은 기독교인들의 성지순례지라 한다)
추자십경 안내판
바위 끝 누렇게 보이는 곳이 눈물의 십자가가 있는 곳이라 적혀 있다
황경한의 묘
호랑이바위 주변
몽돌해변
모진이해수욕장
신양항 해안등대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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