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미도(경남 통영 20190418)

두미도(경남 통영 20190418)

 

1. 일정표(무박 2일)

  - 2019년 4월 18일 07시 00분 통영여객선 터미널에서 두미도행 선편 출항(전날밤 23시 50분 서울 출발)

  - 08시 30분  두미도 남구선착장 도착 후 산행 시작 및 자유 시간

  - 16시 35분  두미도 남구선착장 출항

  - 18시 00분  통영 도착 및 서울 출발

  - 23시 00분  서울 도착

 

2. 등산 코스

   두미도 남구선착장 - 소공원전망대 - 등산로전망대 - 천황봉(467M) - 투구봉 - 북구선착장 - 남구선착장(총 9KM, 소요시간 4시간)

 

* 천황봉에서 투구봉으로 가는 길이 오랫 동안 사람이 다닌 흔적이 거의 없어 등산길을 찾기 매우 힘들어 대부분 길을 잃고 헤메기 일수라 이 길을 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함(본인도 길을 못 찾아 헤메던 중 어찌 어찌하여 덕리 방향으로 내려와 섬 순환도로를 따라 설풍, 북구선착장까지 걸어와 북구선착장에서 지나가는 트럭을 얻어 타고 남구선착장까지 도착 하였음)

 

* 하산길을 당초 계획대로 하기 보다는 천황봉에서 오르던 길을 따라 되돌아 내려오다가 등산로전망대 부근의 이정표를 보고 좌측 방향의 남구선착장으로 내려오는 길(동편전망대길)을 따라 하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두미도 일주도로를 트레킹 코스로도 소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 코스의 대부분이 시멘트 포장 도로라 그다지 권장할 만한 것은 못 된다고 생각된다, 전체를 한 바퀴 도는데는 대략 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3. 두미도 개략(頭尾島 槪略)

두미도는 통영시청에서 남서쪽으로 약 26 KM 떨어진 섬이다.

섬의 모양이 꼬리가 있는 동물의 머리와 비슷하다고 생두미도라고도 부른다

섬 전체가 최고봉인 천황산(467M)으로 부터 투구봉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다

해안선은 비교적 단조로운 암석해안으로 남쪽과 서쪽 해안이 해식애를 이룬다

특히 남동쪽이 꼬리 모양으로 돌출해 있다

기후는 대체로 온난하고 비가 많다

농산물로는 보리, 고구마, 콩, 마늘, 고추 등이 생산되며, 소, 염소, 등의 가축도 사육된다.

주민은 반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며 나머지는 농업과 어업 및 상업을 겸하고 있다

연근해 일대에서 도미, 낙지, 볼락 등이 많이 잡히고 자연산 김, 미역의 채취와 피조개, 전복 등의 양식업이 활발하다

통영항, 욕지도, 두미도 간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기암절벽의 뛰어난 경치가 많고 바다낚시터로도 유명하여 해상관광지로도 유망하다

 

 

 

 

등산안내도

 

 

안내도의 붉은선과 같이 등산을 하는 것이 바바람직함

(당초 등산지도는 천황봉에서 투구봉까지의 길이 매우 찾기 힘들어 길을 잃고 헤멜 우려가 높다)

 

 

 

 

두미도 종합안내도

 

 

두미도 도착

 

 

두미도 남구선착장 주변 풍경

 

 

 

 

두미도 마린리조트센터(이 길을 따라 올라가고 또 이 곳에서 단체로 점심을 먹었다)

 

 

산길로 올라가며 본 선착장 풍경

 

 

 

 

 

 

 

 

 

 

 

 

소공원 전망대

 

 

 

 

 

 

소공원전망대에서

 

 

 

 

 

 

 

 

 

 

 

 

 

 

 

 

천황봉에서 본 풍경

 

 

 

 

 

 

 

 

천황봉의 모습

 

 

 

 

 

 

 

천황봉(467 M)

 

 

 

 

천황봉에서

 

 

 

 

 

 

 

 

 

 

 

 

 

 

통영으로 나가는 배를 기다리며 주변 경치를 담았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