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내기 - 영리한 여자

OHO 2018. 9. 2. 20:41

유머

 

? 영리한 여자?

PRO는 아름답다!

 

젊은여자 하나가 은행을 찾아와서는

거액을 맡길테니 은행장을 직접 만나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부랴부랴 달려온 은행장이 그녀를 맞이했고,

여자는 서류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평범한 여자가 어떻게 저 많은 돈을 모았을까?’

 

은행장이 궁금해 하며 물었다.

“유산으로 물려받으셨습니까?”

 

“아뇨!”

 

“그럼~어떻게 그 많은 돈을……?”

 

여자가 짧게 대답했다.

“땄어요.”

 

“그럼 정선 카지노에서..?”

 

“아뇨. 그냥 사람들과 내기를 해서요.”

 

은행장의 눈이 휘둥그래졌다.

 

“내기를 해서 그렇게 많은 돈을요?”

 

그녀가 말했다.

 

“은행장님도 한번 해 보실래요?”

 

“???”

 

“제가 내일아침 10시에 여기 다시 올게요.

그때 은행장님 바지 아래 고환이 정상적으로 붙어 있으면 제가 3천만 원을 드리고,

그 대신 내일 아침에 붙어있지 않거나 보이지 않으면 저에게 3천만 원을 주셔야돼요.”

 

엉뚱하기 짝이 없는 말에 은행장은 좀 이상했지만

젊은 여자 제안에 흥미도 있고

당연히 이길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선뜻 내기에 응했다.

 

“좋습니다!”

 

여자가 돌아간 뒤 마음이 조금 불안해진 은행장은

계속해서 자신의 고환을 확인했다.

퇴근하는 차안에서도,

집에 도착해서도 확인했다.

또 밥 먹으면서도 확인했고,

잠들기전에도 고환부터 확인하고 잠들었다.

 

아침 10시가 되자 어제의 그녀가 두 남자와 함께 은행에 나타났다.

 

여자와 함께 자리에 앉은 남자는 변호사였다.

또 한 남자는 뒤쪽 벽 앞에 조용히 서있었다.

 

은행장은 돈 많은 여자가 경호원을 두었으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드디어 여자가 입을 열었다.

 

“자, 여기 3천만원이 준비 되었어요.

그 전에 당신의 고환을 직접 확인할게요.”

 

은행장이 일어서서 문을 걸어 잠근 다음 바지를 벗고 팬티도 내렸다.

 

여자가 천천히 손을 내밀어 은행장의 고환을 만져 보고 나서는

이윽고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

 

“좋아요. 당신이 이겼어요. 여기 돈 있어요!”

 

그러자 벽 앞에 서 있던 남자가 갑자기 벽에다가 머리를 쿵쿵~부딪치기 시작했다.

 

은행장이 의아한 표정이 되어 그녀에게 물었다.

 

“저 사람은 왜 그래요?”

 

“아, 신경 쓰지 마세요. 저와 내기를 했거든요.”

 

“무슨 내기요?”

 

“내가 은행장 거시기를 만지는데 1억원을 걸었죠!” ............ ^^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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