憶鄕梅(억향매) - 洪幽閑堂(홍유한당)
고향의 매화를 생각하며
千里歸心一樹梅(천리귀심일수매)
천리 먼 곳 가고픈 마음 한 그루 매화나무
墻頭月下獨先開(장두월하독선개)
담장 머리 달빛 아래에 홀로 먼저 피었구나
幾年春雨爲誰好(기년춘우위수호)
몇 년이나 봄비는 누구를 위해 좋았던가
夜夜隴頭入夢來(야야롱두입몽래)
밤마다 고갯머리에서 꿈에 들어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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