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能飮一杯無(능음일배무)

OHO 2015. 2. 16. 19:38

能飮一杯無(능음일배무) : 술 한 잔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問劉十九(문유십구) - 白居易 (백거이)

유십구에게 묻다

 

綠蟻新醅酒(녹의신배주) : 부글부글 술 익어 괴어오르고,

紅泥小火爐(홍니소화로) : 화로에는 숯불이 벌겋다.

晩來天欲雪(만래천욕설) : 해질녘 눈이 올 것 같은 날씨,

能飮一杯無(능음일배무) : 술 한 잔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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