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문
< 호접란 >오랜만에 가까운 친구와 점심 먹고 커피까지 한 잔 마신후 돌아오는 길에 꽃집에 들여 꽃 구경하다가 호접란 한 포기를 사왔다가늘고 여리지만 깨끗하고 소박해 보이는 난의 모습이 세쨋딸을 닮았다언제 떠날지 모르지만 같이 있는 동안 만이라도 예쁘게 피어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