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길 트레킹(善財路, 20170506)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 자락의 월정사와 상원사를 잇는 선재길 트레킹(Trekking)
원래 선재길은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9Km 구간을 의미하나
당일은 월정사앞 전나무숲길 1.7Km 구간을 합하여, 모두 10.7Km 구간을
사찰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4시간에 걸쳐서 올라갔으며
구경을 끝내고 상원사 입구의 매점에서 간단한 커피 및 떡 한 조각 먹는 등 도합 5시간 짜리 트레킹
내려올 때는 상원사에서 대절 버스를 타고 내려왔음
* 월정사 입구와 상원사 입구에 각각 꽤 넓은 주차장 있음
<선재길의 의미와 유래>
선재길은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약 9km 구간으로서 오르막이 거의 없는 평탄한 길로 누구나 쉽사리 걸을 수 있는 길로 차로 이동을 하면 약 15분 정도 걸리지만,,, 이 길을 한껏 여유를 부리며 걸으면 약 3~4시간 소요된다.
차가 다니는 도로와 선재길은 내내 맑은 여울이 경계가 되어져 있고 이 여울과 나란히 숲 사이로 길이 이어져 있는데 이 길의 이름은 '천년의 길' 이었다가 '선재길'로 바뀌었다고 한다.
상원사와 중대 사자암의 적멸보궁으로 이어지는 20리 선재길,,,
선재길의 의미는 지혜와 깨닳음의 상징인 문수보살의 성지가 바로 오대산인데 이는 일찌기 자장스님이 중국의 오대산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얻은 부처님 사리를 적멸보궁에 안치하려 조심스레 걸었던 길이라 한다. 이곳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를 개창하였으며 이 문수보살의 지혜를 바탕으로 깨닳음으로 나아가는 화엄경의 선재동자에서 그 이름을 따 왔다고 한다.
<월정사 일주문>
<월정사 전나무 숲길>
<월정사와 주차장을 잇는 다리>
<월정사 천왕문>
<월정사 현판>
<금강루>
<적광전과 월정사 구층석탑>
<선재길 입구>
<선재길 옆에 있는 지장암>
<선재길 안내판, 가는 도중 도로를 건너가는 길이 있을 때마다 이런 안내판이 있음>
<섶다리>
<산왕벗꽃>
<죽은 나무토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석가모니상>
<촐렁다리>
<상원사 표지석 - 오대산 상원사, 적멸보궁, 문수성지 라고 쓰여져 있다>
<상원사 현판>
<청풍루 - 상원사 내에 있는 찻집>
<문수전>
<상원사 동종>
<상원사 대리석탑>
<달마대사상>
<상원사 약수터 - 오대산수명 이라고 쓰여져있다>
<봉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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