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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전남 광양 20200229)

OHO 2020. 3. 1. 15:10

백운산(전남 광양 20200229)


1. 등산코스

진틀마을 - 신선대갈림길 - 신선대(1198m) - 백운산 정상(1216m)- 삼거리 - 억불능선 - 억불봉삼거리 - 노랭이재 - 노랭이봉(804m) - 광양제철수련원 - 동동마을(총산행거리 15km, 소요시간 6시간)


* 들머리 진틀마을 주차장 : 전남 광양시 산 121-5

* 날머리 동동마을 주차장 : 전남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284-2 동곡마을 보건진료소 아래

* 위 산행코스 중 정상삼거리에서 계곡을 통해 바로 동동마을로 하산할 수도 있으나 그길로 내려간 사람들 말에 의하면 계곡에 길이 좋지 ㅇ낳아 거리는 좀더 길지만 억불능선으로 가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고 한다

* 위 산행거리는 등산후 트랭글에 표시된 산행거리이지만 사람마다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으나 나의 경우는 좀더 많이 나타난 듯하고 코스대로 걸으면 13km 정도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라 한다


2. 백운산 특징(白雲山 特徵)

높이 : 1216.6m
위치 : 전남 광양시 옥룡면

특징, 볼거리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지리산과 남북으로 마주하고 있는 산으로 광양시의 옥룡면, 다압면, 봉강면, 진상면에 걸쳐있다. 주산인 백운산은 서쪽으로 도솔봉(1,053m), 형제봉(1,125m), 동쪽으로 매봉(867m)을 중심으로 한 남쪽으로 뻗치는 4개의 지맥을 가지고 있다.

경관이 빼어나고 등산코스가 완만하여 가족과 함께 당일 등반이 가능하며, 철쭉꽃이 피는 억불봉에서 정상까지의 등반로에서 경관과 정상에서 바라다보는 한려수도와 광양만의 조망 또한 일품이다.

울창한 원시림을 끼고 돌며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은 백운산의 4대 계곡인 성불계곡, 동곡계곡, 어치계곡, 금천계곡으로 흘러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옥룡면 동동마을 등지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약수는 신경통, 요통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소문이 나 약수제가 있는 초봄 경칩 무렵에는 약수음용을 위한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인기명산 [59위]

전남에서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제2고봉인 백운산은 정상에서는 한려수도와 광양만이 내려다보이며, 봄 산행과 겨울산행으로 인기있다.




등산지도

백운산 정상 등정후 붉은색은 A코스(억불봉 왕복 포함), B코스(억불봉은 제외), 푸른색은 C코스에 해당


등산코스 설명


산악회 제공 등산코스


트랭글에 표시된 산행 궤적

11km에서 12km 사이에 열결이 끊어져 직선으로 표시되어 있다


트랭글 운동정보

전체 거리가 다소 많이 나온 것 같고 11-12km 구간에서 연결이 끊어져 휴식시간도 많이 표시된 듯하다


진틀마을주차장


주차장 주변 등산안내도


진틀마을 버스정류소


백운산으로 올라가는 이정표


마을 주변을 흐르는 개울가 경치


마을을 벗어나 본격적인 등산길로 접어든다


계곡 풍경


등산길 초입은 대체로 완만한 흙길이다



들어갈수록 바위계곡은 깊어지고 길도 바위길로 변한다



숯가마터


숯가마터


신선대삼거리

숯가마터가 바로 옆에 있고 이정표를 따라 신선대로 올라간다


신선대삼거리에 있는 등산안내도


신선대삼거리에서 바위길은 끝나고 다시 흙길이 이어진다


올라가면서 본 신선대(왼쪽)와 백운산 정상(오른쪽)


백운산 정상


신선대


신선대 아래 이정표

신선대에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 백운산 정상으로 간다


신선대



신선대에서(1198m)



신선대에서 본 주변 풍경



어제 비가 온 탓인지 멀리 산능선 위에 운하(구름 바다)가 짙게 깔려있다




신선대에서 본 백운산 정상










신선대에서 본 백운산 정상




백운산 정상으로  가는 길





백운산 정상



정상 바로 아래에서 찍은 사진


호남정맥의 마지막 끝자락 백운산


백운산 정상에서 본 주변 경치

멀리 뽀죽 솟은 곳이 억불봉이다


억불능선


백운산 정상에서

뒷쪽으로 지리산 능선이 보인다



신선대 방향


정상에서 본 지리산


백운산상봉



정상에서 조금 내려온 지점의 이정표

진틀 방향으로 간다


굽이 도는 능선이 아름다운 억불능선


억불능선을 가다 본 백운산 정상


삼거리

여기서 진틀 방향으로 가면 바로 하산이고 억불봉으로 가면 능선을 따라 크게 한 바퀴 도는 A 또는 B코스 산행이 된다


억불능선을 대체로 걷기 좋은 오솔길이다



헬기장에서 본 신선대(왼쪽)와 백운산 정상(오른쪽)


억불봉



전망바위에서 본 마을이 보이는 풍경


전망바위에서 본 신선대와 정상



산행안내도


길이 참 부드럽고 정겹다


억불봉이 가까와졌다



억불봉삼거리

생각보다 억불능선이 길어 억불봉까지 왕복 1.5km, 40분 정도를 감안하면 시간내 도착하지 옷할 것 같아 가진 못했다


억불봉삼거리에 있는 이정표

노랭이재로 내려간다


노랭이봉


노랭이재


노랭이봉 표석


노랭이봉에서 본 억불봉



노랭이봉에서


옆에 또 다른 표석이 하나 더 있다





왼쪽부터 신선대, 백운산 정상, 억불능선이 길게 이어진다

억불능선이 생각 보다 길어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정상에서 너무 시간을 지체하지 않는 것이 좋다


노랭이봉에서 본 신선대와 정상


노랭이봉 주변 풍경


이랫마을


사실상 산행은 끝났고 도로 또는 마을까지 이어지는 약간의 산길을 따라 마을로 내려간다


매화

광양은 봄철 매화꽃으로 유명하지만 아직은 철이 좀 이르다




동백



동동마을 보건진료소 주변이고 주차장은 진료소 바로 아래쪽에 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