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문

만리향

OHO 2016. 6. 25. 16:47

 

만리향 / 우오현

万里香(韩国名) / 禹五鉉

 

10년전 너를 데려왔을 땐

十年前 带你来的时候

 

손바닥만한 크기였다

你个子只有一掌

 

너를 돌보았던 그 동안

照顾了你的那个之间

 

넌 잘 자라지도 않고

你不太長个儿

 

꽃도 예쁘지 않아

花朵也不太漂亮

 

때론 버릴까 생각도 했다

有的时候想了扔掉你呀

 

하지만 그 동안의 정 때문에

可是因为那个之间的爱情

 

지금껏 같이 살았구나

到今时住在一块儿呀

 

못생긴 우리 집 꼬마야

不好看的我家的小孩儿啊

 

너도 그간의 아픔을 말끔히 씻어내고

你也洗净了那个之间的悲伤后

 

어느 날 어쩌면 이렇게

有一天怎么这么

 

은은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구나

显着隐隐的姿态呀

 

♡♡♡♡♡

 

좋은 아침 입니다. 친구님들~!! 오늘도 행복하세요

早安 好朋友们~!! 今天幸福快乐